아침 일찍 집을 나섰습니다. 목적지는 휴스턴 남쪽의 갤버스턴 섬. 섬이지만 다리로 연결되어 있어 차로 갈 수 있는 곳입니다. 구글맵 찍으니 약 세시간 반 나오네요. 텍사스 시골마을을 지나는 중. 오스틴에서 조금만 나와도 이런 시골 마을이 나오네요. 길 가에 있는 주유소에 차를 세우고 커피를 한잔 샀습니다. 이동네 주유소는 모두 셀프이고, 편의점을 겸하고 있습니다. 스타벅스 같은 에스프레소 기반의 커피는 찾기 힘든것 같아요. 어딜가도 쉽게 아메리카노를 마실 수 있는 우리나라와 달리 미국에서 가장 흔한 커피는 대량으로 드립한 커피메이커 커피인것 같습니다. 아메리카에서 아메리카노 찾기 힘들어요. 모닝커피를 마시면서 밝아오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