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012 ACL 결승전이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렸다. 평소 울산 문수구장에 관중이 평관이 만 명 채 되지 않기 때문에 여러 커뮤니티에서 걱정이 많았고, 전반 시작 때즈음엔 2만 5천 여명의 관중이 들어차자 여러 곳에서 그럼 그렇지 하고 조롱 했으나 전반이 끝나고 후반에서의 구장 관중 현황에서 그 상황은 완전 달라진다. 공식 집계로 이번 관중수는 4만 2천이라고 한다. 월드컵 및 컨페더레이션스컵 이후의 4만 명 이상이 모인 것이다. 원정석을 제외하고는 꽉 들어찬 모습을 위의 OSEN 사진 상으로 확인이 가능할 정도로 지난 ACL 2011 전주성을 연상케 하는 장면을 볼 수가 있었다. 무려 4회 연속 K리그 팀의 결승 진출 및 3회 우승 1회 준우승. 결과만으로 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