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안 전주에 다녀왔다. 하루 전인 4월 19일(금)에 게스트하우스를 예약했다가 아주 불쾌한 경험을 했다. 전주스토리라는 게스트하우스는 사이트에 아래와 같은 공지가 떠 있는 곳이다. 연두색 박스의 Reservation Status(예약 상태)를 클릭하면 각 방의 현황을 알 수 있다. 내가 예약한 방은 A202호였고 보다시피 내가 예약을 했으므로 회색으로 떠 있다. 처음에 나는 파란색인 것을 확인하고 부킹보드를 작성해 예약을 한 후 예약자명으로 입금을 했다. 그 계좌이체 내역은 다음과 같다. 중요한 건 이 과정에서 나는 공지된 대로 모든 과정을 정확히 지켰다는 사실이다.그런데 바로 예약 불가 문자를 받았다. 부킹 보드의 내용과 달리 죄다 만실이고 환불해 주겠다는 내용이었다. 여기까지는 그럴 수 있다. 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