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건슬링거 스트라토스 세계관 자체는 마음에 드는데 문젠 예산 딸리는 티가 1화부터 심각하게 남. 남주 여주 기본 디자인이나 작화부터 시작해서 연출도 그렇고 정말이지 없는 거 긁어낸 게 눈에 선하달까. 문젠 보통 1화에서 작화랑 연출이 정점을 찍고 그 이후 꾸준한 하락세를 보이는 것이 이 업계인데 지금 1화가 이 정도라는 건 앞으로는 얼마나 막장이 될 지 감이 안 잡힌다. PV랑 소개 보면 어느 순간 전혀 다른 두 개의 평행세계로 나뉜 일본에서 서로 자기네 세계를 유일한 것으로 만들기 위해서 싸우는 내용 같은데 그냥 스토리랑 설정 중2병 충족을 위해서 보기엔 무난할듯. 2. 페이트 UBW 오프닝은 맘에 듬. 노래는 그냥 평타인데 창쟁이 게이볼그 연출+성배 연출이 맘에 든다. 그 이외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