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많고 많은 논란을 넘어서 결국 티아라는 복귀 수순을 밟고 있다. 여러가지 논란이 있었고, 잠시 자숙의 시간을 가졌다고는 하지만 실제로 자숙이라기보다는 일반적인 걸그룹들이 가지는 휴식기와 비슷했다. 물론 그마저도 한달이 채 안되긴 했지만. 폭풍까임을 받으며 드라마에서 하차를 당하고, 화영은 모범적인 글을 남겼고, 티아라는 자필(이라고 자칭하는)편지를 남기며 사과를 했다. 이 모든 것을 다 합쳐도 티아라가 직접 사과를 한 적은 없다. 왜 사과를 해야하는데?라고 반문할지도 모른다. 왕따는 단순히 확인되지 않은 설이고, 사과를 할 이유조차 없다고 생각할지 모른다. 그러나 그들의 의도가 어땠든 간에 사회적으로 이미 그렇게 인식이 되어버렸으면 그에 대한 직접적인 사과가 있었어야한다고 생각한다. 사과든, 해명이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