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s
7 posts월평동 주민 공유 공간 '월평둥지' 마을 사랑방
대전 서구 월평동에는 주민 공유 공간인 '월평둥지'가 있습니다. 마을 주민분들의 힘으로 이루어진 월평둥지는 마을 사랑방이자 주민들과의 만남이 자주 이뤄지는 공간이기도합니다. 최근 이곳에 아주 큰 변화가 있었는데요. 바로 공간 앞에 '마을 꽃밭'이 생겼습니다. 이 꽃밭이 생긴 이유를 들어보니 원래 이 자리가 주민들이 쓰레기를 무단투기하는 공간이였다고해요. 그래서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살도 찌뿌려지게되고 쓰레기 문제로 고민하던 와중에 꽃을 심으면 사람들의 인식도 바뀌지않을까하는 생각으로 마을 주민들과 아이들이 꽃밭에 꽃을 심었다고해요. 쓰레기 무단투기 장소에 아름다운 꽃이 피기 시작했고, 지나가던 주민들의 시선을 한몸에 받는 꽃밭이 되었답니다. 원룸과 빌라가 많은 서구에서 쓰레기문제가 잘 해결되지않아서 길을 지나가다보면 많은 쓰레기들이 쌓여있는것을 볼수있는데요. 딱 2가지만 기억해주시면됩니다! 1. 쓰레기는 자신의 집앞에 내놓기!2. 그리고 쓰레기는 화,금요일 오후 7시에 배출하기! 이 두가지만 지켜주시면 아름다운 길거리가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월평둥지의 모습도 살짝 보여드릴게요~! 월평둥지에 들어오시면 자유롭게 자리앉으셔서 커피도 드시고 가볍게 담소도 나누고가실수있는데요. 앞으로는 주민공유공간으로서 많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월평둥지는 취미활동과 재능기부, 마을 소통공간으로 더욱 더 다양한 세대가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 같아요. 마을 주민 공유 공간으로 더욱 더 기대되는 월평둥지! 앞으로도 주민분들의 사랑으로 많은 소통과 교류가 있기를 바래봅니다.^^
주민공유공간 월평둥지 문 열다! 따뜻한 공동체를 꿈꾼다!
월평둥지 개소식을 찾아온 대전시민들이 봄날씨와 함께 시민공유공간을 즐기고 있다. '새로운 대전의 공유공간, 시민의 힘으로' 꽃이 피어나는 계절 봄날, 3월의 봄꽃보다 일찍 웃음꽃이 피어나던 지난 3월 9일 토요일. 대전 월평동 반달마을에서 주민 잔치가 열렸습니다. 이날 잔치는 삼삼오오 주민의 마음이 모여 생겨난 시민공유공간 '월평둥지'의 개소식을 축하하는 자리였습니다. 이웃간의 나눔과 관심이 그리워지는 시대, 이웃을 위해 마을의 공간을 열었다는 소식에 월평동뿐 아니라 대전 전역에서 축하를 전하러 온 시민들로 붐볐습니다. 2018년 11월 30일 '월평동 이야기 공간포럼' 현장. 수개월 간의 주민참여과정 끝에 이루어진 시민공유공간에는 주민이 바라는 공간의 역할을 담기위한 수고가 담겨있다. 2019년 2월, 월평동 사랑방 마을회의 현장. 2018년 11월 공간포럼에 이어 2019년 2월 공간컨퍼런스까지 마치며 대전시민이 기대하고 월평동 주민의 요구가 담긴 월평동 시민공유공간의 정체성이 마을회의 가운데 담기기 시작했다. '로마는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았다.' 월평동 주민과 대전시민의 뜻이 차례로 모여 탄생한 공유공간 20평이 채 되지 않는 공간이 시민공유공간으로 다시 태어나기까지는 수개월의 시간이 소요되었습니다. 특정 개인의 생각만을 공간에 담으려고 하기보다는 이 공간을 실제 사용할 주민들의 필요와 욕구를 담아내는 과정이 수차례 반복되었는데요. 월평둥지 주민기획단은 10회 이상의 기획회의뿐 아니라 공간 포럼, 공간 컨퍼런스 등을 개최하면서 공유공간이 탄생하는 과정 또한 하나의 축제이자 행사로 만들어 갔습니다. 개소식을 막 마친 월평둥지의 모습은 앞으로 단순 유지가 아닌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여 꾸준히 성장하는 모습을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월평동이야기'라는 이름으로 준비해왔던 주민공유공간은 사랑방 마을회의에서의 명칭공모와 주민투표를 통해 '월평둥지'로 정해졌다. 사람을 끌어모으는 공유공간의 매력, 월평동에서 시민이 시민을 돕는 따뜻한 대전을 꿈 꿀 수 있는 기반이 되다. 월평둥지 개소식은 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개소식은 순서에 따라 꾸며진 행사 보다는 축하객의 자연스러운 왕래를 통한 주민교류로 이루어졌습니다. 따뜻한 날씨 가운데 월평둥지는 세 곳의 공간 외에도 마당까지 활용됐는데요. 처음 만난 시민끼리 공유공간이라는 주제로 인사를 나누고 소통을 하게 되며 인연의 씨앗을 심어갔습니다. 이미 알고 지내던 이웃, 지인 간에도 한 번 더 만나는 기회를 통해 친분을 쌓아갈 수 있었습니다. 개소식 이후 월평둥지는 공간 지기를 세워서 개방시간을 늘리기로 했는데요. 주민이 찾아올 수 있는 시간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다양한 세대가 흥미와 관심에 따라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기획, 운영하여 주민 간의 교류를 차츰 늘려갈 예정이라 합니다. 공유공간이 생겨났다는 소식에 사람이 모여드는 것을 보면, 공간을 통해 시민이 연결되고 그 안에서 소통이 나타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개소식 현장. 개소식 현장에서는 후원받은 물품이 판매되며 주민공유공간 운영에 힘을 보태었다. 월평둥지 개소식을 위해 월평동 주민들은 직접 레몬청을 담갔으며, 월평동 지역의 공방에서는 재능기부에 나섰다. 대전시, 시민공유공간 적극 지원 대전시가 지역주민의 자발적인 참여와 소통을 중심으로 한 마을활력소인 ‘시민공유공간 조성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합니다. 이번 사업은 마을 주민이 함께할 장소를 주민이 직접 찾고, 공간 활용방안 또한 주민 주도적으로 해결하며 만들어가는 공간 플랫폼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점을 특징으로 내세웠습니다. '시민공유공간 조성 지원사업'은 대전사회적자본지원센터(www.sajacenter.kr)에서 3월 13일에는 사업설명회가 있고, 22일까지 접수를 받습니다. 관심이 있는 주민과 마을공동체는 지원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월평동 사랑방 마을회의 "이 공간은 000로 활용되면 좋겠어요"
2월 8일 토요일 오전 10시 월평중학교 강당에서 월평동 사랑방 마을회의가 있었습니다. 어린아이들부터 어르신들까지 약 100여명의 월평동 주민들이 모였는데요. 월평동주민을 위한 공간에서 무엇을 하면 좋을 지에 대한 회의가 진행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다른 지역의 공유공간 사례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사용될 공간을 재미난 영상으로 독립된 3개의 공간을 자세하게 설명했습니다. 스크린이 있어 영상을 크게 볼 수 있는 공간, 서적과 프린트기가 있는 공간, 마지막으로 부엌이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별도로 화장실도 있습니다! 정말 유용한 공간들만 모아둔 것 같습니다. ^^ 테이블에 앉아있는 주민들이 서로 모르는 주민인 경우도 많기 때문에 어색함을 풀고 더 친해지는 '마음열기' 프로그램이 진행됐습니다. 월평동 주민 모두가 함께 손뼉을 치면서 웃는 모습을 보니 유쾌했습니다. 바로 이어서 을 주제로 테이블 토론이 열렸습니다. 테이블마다 많은 의견을 제시했습니다. 사진에서 보시다시피 재능나눔, 아이들을 위한 공간, 소통을 할 수 있는 공간, 취미생활을 같이 할 수 있는 공간, 여러가지를 배울 수 있는 마을 배움터, 마을 여행소, 소모임, 휴식공간, 문화예술, 잠자기 등 많은 의견들이 나왔습니다. 각 테이블마다 의견들이 왜 나오게 됐는 지 설명했습니다. 발표가 끝난 뒤 강당 벽면에 토의내용들을 붙여주어서 의견을 공유하했습니다. 모든 테이블이 발표를 한 이후, 테이블마다 1위와 2위 의견을 모아 다시 투표를 진행했습니다. 투표결과를 모아 실시간으로 집계를 해주셨네요. 이렇게 모든 주민들이 집중을 할 수 있었습니다. 뒤바뀌는 결과에 모두들 긴장과 재미를 동시에 느꼈던 것 같습니다. 결과는? 1위 소통의 공간2위 재능을 나눌 수 있는 공간3위 아이들을 위한 공간 월평동 주민들의 투표결과는 이러하게 나왔습니다. 이후에 공간이름을 정하기 위해 의견을 내는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 의견들을 가지고 투표를 한 결과 달맞이&월평둥지 이 두 이름이 공동 1위를 차지했습니다. 나중에 공간의 이름이 정해지면 알려주신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이번 행사의 진행을 맡으신 박창숙 씨를 만나 인터뷰를 해보았는데요. 이번 행사 진행을 맡으신 소감을 묻자 아래와 같이 대답을 해주셨습니다. "큰 행사는 처음이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 다양한 분들이 오셔서 다행이에요. 주민들이 주신 의견들을 모아서 기획단안에서 많은 주민분들이 참여할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공동 1위를 한 공간이름에 대한 결과는 이번 주 중에 합평회를 진행하신다고 덧붙였습니다. 요즘같은 사회에 주민들을 보고 살기가 많이 힘든데 이렇게 많은 월평동 주민분들을 만날 수 있어 참 좋았고습니다. 앞으로 월평동주민을 위한 공간이 따듯하게 잘 운영됐으면 좋겠습니다. 또 하루 빨리 새로운 이름을 가진 공간을 이용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대전방문의해 월평동 마을공정여행! 월평동 숨은 매력 찾기!
마을공정여행의 출발을 앞두고 기념사진을 촬영에 임한 대전의 공정여행 탐험가들 대전청년이 기획한 '월평동 마을공정여행' 설이 지나면서 2019년 한 해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느낌입니다. 학생들은 겨울방학과 졸업을 맞이하며 새로운 다짐과 도전을 준비합니다. 올해 시 출범 70주년과 광역시 승격 30주년을 맞은 대전시 또한 '2019-2021 대전방문의해'를 맞아 새로운 출발에 나섰습니다. 이색적인 관광지와 여행코스에서도 대전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데요. 마을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는 청년들이 대전시민을 초대하여 '월평동 마을공정여행'을 실시했습니다. 청년기획단에서 학습 및 워크숍 과정에서 제작한 월평1동 지도(상) 및 마을 공정여행 안내 포스터(하) 삼삼오오 대전 청년의 실험, 우리는 대전의 마을에서 스스로 여행을 만든다 자신이 사는 마을의 여행코스를 만들어서 소개한 월평동 지역기반의 '푸른달X활동가의집' 청년들. 이들은 머물다 떠나는 마을이 아니라 정착하고 삶을 일구어 갈 수 있는 지역으로서의 월평동을 소개하고 있는데요. 대전시민을 초청해 이번 마을공정여행을 운영했습니다.월평동 청년주민이 주체적으로 진행한 공정여행 기획운영 과정 우리가 함께 가면 길이 된다. 마을공동체 청년이 만들어낸 공정여행 프로그램 제작과정 월평동 청년들은 기획단을 모집하여 월평동과 공정여행에 관심이 있는 다른 청년을 섭외했습니다. 이들은 지역을 이해하기 위한 마을 자원을 조사하고, 참가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여행코스를 개발하기위해 공정여행과 스토리텔링에 대한 발제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마을 안에서 청년세대의 자립과 정착을 위한 대안으로 도시재생에 대해서도 학습하기 위해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의 전문가를 초청해 특강을 듣기도 했습니다. 약 한 달 동안 준비한 공정여행 프로그램은 지난 1월 26일 첫 시범여행을 통해 대전시민에게 소개되었습니다. 공정여행 참여자 앞에서 제 2의 고향, 월평동을 소개하는 강은구 청년 1일 가이드로 나선 마을청년, 따뜻한 이웃의 정(情)으로 월평동에 정착하게 된 스토리를 전하다 따뜻한 이불 안에 조금이라도 더 머물고 싶은 추운 날씨의 토요일이었지만 공정여행 참여자들은 잊지 않고 집결장소에 함께 했습니다. 초등학생, 대학 신입생, 청년인턴 근로자, 중간지원조직 청년활동가, 대학생, 사회인, 마을활동가, 주부, 시민기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연령때와 직업군을 가진 대전시민이 함께했습니다. 이날 하루 동안 공정여행 참여자를 인솔한 강은구 청년은 자신은 월평동 토박이가 아닌 전입자라고 밝혔는데요. 대학을 다니면서 자취를 위해 교통편이 좋은 월평동으로 이사를 왔다가 따뜻한 인사를 나누며 교제하는 이웃에 끌려 월평동에 정착하게 되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이후 일정에서는 월평동이 갖고있는 이슈를 소개하기 위해 마권장외발매소가 위치한 사거리를 둘러봤습니다. 이후에 주민이 사는 주택가 속에 있는 공방들을 찾아 나섰습니다. 월평동 공정여행에서 펼쳐진 다양한 공예, 공방체험 마권장외발매소 주변지역에서 공동체 활성화 마을로! 자연이 품은 도시재생 마을을 꿈꾸는 월평동 속 공방거리 체험. 삼국시대 주요 군사시설이던 월평산성 아래로 마을을 일궈온 월평동은 현재도 대전의 허파로 알려진 도솔산의 줄기와 갑천으로 둘러싸인 마을인데요. 월평2동 지역에는 구석기, 신석기, 청동기 유적이 동시에 발견된 선사유적지가 있어서 예로부터 사람이 살기에 좋았던 지역임을 알 수 있습니다. 대전의 둔산지역이 신도심으로 개발되던 때에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들어서며 생활권이 형성되었고, 90년대 후반에는 마권장외발매소가 들어서면서 월평1동 지역은 다시금 큰 변화를 겪게 되었습니다. 2021년 폐쇄가 예정된 마권장외발매소 주변지역을 지원하기 위한 조례에 따라 대전시의 마을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고요. 월평동에서는 공방을 어렵지 않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월평동 공정여행에서는 공통 프로그램 '다례(차를 마시는 것을 중점으로 하는 예의범절)'와 선택 프로그램 '목공예, 수공예,석고공예'을 운영하는데요. 이처럼 공방체험 시간을 마련해 월평동을 찾은 대전시민이 월평동의 공방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안내했습니다. 월평동 마을공정여행, 주민과의 만남 프로그램 (위 임재홍 주민자치위원장, 아래 염한윤 골목보안관) 다른 관광에서 만날 수 없는 특별한 경험, 여행지의 주민과 이웃이 되어 교류하다 월평동 마을 청년들이 마련한 공정여행에서도 물론 맛집 체험이 빠지지 않았는데요. 그 마을의 주민이 운영하고 20년 이상 자리를 지켜온 음식점을 선정했습니다. 단순히 맛있는 식사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 동네의 정서까지 경험할 수 있는 체험이었는데요. 식사 시간뿐 아니라 특별히 마련된 주민과의 만남 시간으로도 이어졌습니다. '주민과의 만남' 시간에는 둔산 지역 개발당시 이주민으로 월평동에 터를 잡게 된 것을 인연으로 현재 월평1동의 주민자치위원장을 맡은 임재홍 주민과 어린이보호구역 주변에서 통학 아동을 지도하고, 운전이 미숙한 학부형을 대신하여 주차도 도와주는 성실한 자영업자 염한윤 주민을 따로따로 만났습니다. 월평동에서 주민으로서 사는 삶과 역할에 대해 들어보고 질문하는 시간을 가져 보았습니다. 월평동 주민공유공간 앞에서의 월평동 공정여행 기념 단체사진 ‘마을 사람들이 교류가 잘되고, 마을공동체가 움직이고 있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 공정여행 참여 설문지 응답 내용 中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의집협회의 지원을 받아 대전의 마을청년들이 기획부터 시행까지 도전해 볼 수 있었던 마을공정여행. 기획자뿐 아니라 참여자에게도 만족감을 소감나누기 시간에 진솔하게 들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공정여행을 기획한 월평동 마을청년 활동가들은 이번 여행을 통해 경험하고 배운 내용을 활용하여 지역과 함께 공생하는 대전 청년의 삶을 실천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는데요. 활동의 지속성을 갖기 위한 도전을 이어갈 것이라 소개했습니다. 대전에서는 이미 잘 알려진 관광코스뿐 아니라 주민이 안내하고 소개하는 특색있는 여행지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2019 대전 방문의해'를 맞아 다정다감한 이웃을 찾아 대전으로의 마을 여행을 추천해 드립니다. ▲월평동 마을공정여행 소개 영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