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레기들의 떡밥만 보면 일단 물고 보는 '개돼지'들이 있기 때문에 이런 일이 일어나기 마련이다> - 그냥 딱 봐도 '조회수' 로 밥 빌어먹고 사는 기레기들의 농간이라는 게 뻔히 보인다. 직접 김연경 선수의 인스타그램에 들어가서 일일이 터키인들(페네르바체 팬들)이 쓴 댓글을 확인해보니 이건 뭐, 정중하기 그지 없어서 내가 다 당황스러울 정도다. 심지어 '축구밖에 모르는 훌리건들은 제발 배구 일에 간섭하지 말라' 라고 일갈하는 페네르바체 배구팀 팬들도 있었다. '터키로 돌아오게 되면 당연히 우리 팀으로 올 줄 알았는데 엑자즈바쉬(Eczacıbaşı)로 갈 줄은 꿈에도 몰랐다' 라며 한탄하고, '결국 돈 때문에 그리로 간 것이냐' 라고 비아냥거리는 게 악플인가? 그 정도 아쉬움을 표현하는 게 악플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