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우를 맡은 애니메이션 영화 '늑대아이 아메와 유키'(おおかみこどもの雨と雪) 대히트 사례 무대 인사에 등단한 미야자키 아오이(26)가 의미심장한 발언을 하고 있다. 인간과 늑대의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연관되어, "인간과 늑대중에 어느되고 싶나요?"라는 질문에 미야자키는 "(인간으로서) 만나 온 사람 또 만나고 싶은 부분도 있습니다."고 답했다. 그녀가 '만나 온 사람'이라고 발언한 것은 역시 지난해 12월 이혼한 전 남편·타카오카 쇼우스케(30)일 것이다. 미야자키가 아직 중학생 시절에 만나 교제를 계속해 온 두 사람은 2007년 결혼. 그러나 타카오카의 자유로운 발언이 소속사와의 갈등을 낳고 해고된 지난해, 부부 사이의 갈등도 깊어져 이혼에 이르고 말았다. 또한 이혼 원인으로 미야자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