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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와 도쿄 사이 (8): 교토 니조성(二条城)
수요일 아침 꽤나 일찍 일어나서 나갈 준비를 했지만, 세 식구가 씻고 호텔 1층에서 뷔페식 아침 식사까지 하고 나니 꽤 시간이 되어버렸다. 첫 번째 일정은 니조오 성(二条城)이었는데, 교토역 환승 센터에서 버스를 타고 도착하고 보니 거의 10시 반. 가는 길에 교토의 중심 시가지를 지나쳤는데, 도쿄와 오사카만 보던 눈으로 보니 꽤나 허름하고 오래돼 보였다. 하지만 생각보다 교토는 넓어서, 호텔 로비에서 받아 온 버스 지도 상으로는 몇 정거장 되어 보이지 않는 거리가 꽤 오래 걸렸다. 교토는 지하철이 거의 없다고 보아도 된다. 버스를 타고 다녀야 하는데, 호텔 컨시어지에 문의했더니 1일버스 승차권이 500엔이라고 했다. 1번 버스를 타는 데 200엔인가 (기억이 나지 않는다, 한 번도 현금 내고 버스를 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