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은 '푸른 강철의 아르페지오'의 해였습니다. 15년 말, 카미카제 R 프로젝트를 시작으로 함선을 보상으로 주는 프로젝트가 시작되었죠. 이런 종류의 이벤트는 아르페지오를 거쳐 현재 그라프쉬페 캠페인까지 이어지고 있습니다. 카미카제에서 미션 난이도를 잡는 것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1년간의 시행착오 끝에 드디어 워게이밍이 원하는 일정 시간을 보장하는 접속률과 모든 유저들이 '도전할 만한' 미션 난이도를 찾은 거 같습니다. 사실, 아르페지오는 배는 많지만 결국 전함 공고와 순양함 묘코, 그리고 아타고 이렇게 3종류의 배를 종류만 늘린 것에 불과하긴합니다. 어떻게 보면 팔래트 스왑으로 약 1년을 보낸거죠. 2017년에 나올 '하이스쿨 플릿'은 아르페지오보다 배의 총 숫자는 적을 듯 하지만 종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