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에 보는 핸드메이드메이..?! 작화가 확 좋은건 아닌데, 3D 기술이 좋은건지 전투씬의 동화가 굉장히 좋네요.주인공 남정네의 비중이나 작화를 볼때 사람에 대한 부분은 비중있게 안 다루고얘네들끼리 아웅다웅하는 모습을 그리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1화는 살짝 미묘한 편이여서, 2화를 보고 결정을 해야겠네요.
개인적으로 이런거 좋아합니다. 주인공은 대충 디자인한걸로 봐선 아무래도 좋다는 분위기고[...] 대부분의 전개는 신희들의 일상이나 전투로 구성될 것 같은데 이렇게 아기자기한 분위기도 가끔 보면 꽤 괜찮더군요. 딱 봐도 피규어 판촉용으로 나온 작품 같은데 거기에만 머무르지 말고 더 발전해서 훌륭한 피규어 애니(?)가 됬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전 무장신희에 대해서는 그냥 보크스 코리아 오고 가다 본게 전부니 잘은 모르지만 만약 저 친구들이 이미 출시된 녀석들이라면 앞으로 몸값 쭉쭉 오르겠네요. 오프닝 보니 주역이 4명 같은데 이렇게 신희 마스터들의 지갑은 용광로 속으로...
이번에 무장신희가 한다고 해서 기대 반. 걱정 반 이었는데.. 이건 뭐 여러의미로 충격적이군요. 무장신희 1화에 대한 누설이 있으니 보고 싶지 않으신 분은 주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무장신희라는 제목과 오프닝 나오기 전의 나래이션 만 봐서는 1화부터 요란한 전투를 해 나가는 것인가! 했는데.. 전투는 저 멀리 하늘로... 뭐랄까... 전투가 뒷전인 무장신희였습니다;;; 뭐랄까.. 1화는 그저 이런 느낌이더군요. 무슨 얘기냐 하면 이미지로 올리자면 뭔가 굉장한 기계가 있어요..... 뭐랄까.. 이번 1화를 보는내내 호이호이씨가 떠올랐는데.. 로봇 청소기 진화! 호이호이씨! 호이호이씨 진화! 무장신희! 라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