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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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바퀴 꼴찌였는데" 김길리 0.009초 대역전 금메달, 보고도 믿기 힘들다!
"3바퀴 꼴찌였는데" 김길리 0.009초 대역전 금메달, 보고도 믿기 힘들다! 김길리 ISU 쇼트트랙 세계선수권 1000m 금메달 최하위에서 역전 0.009초 차 올림픽 2관왕 성남시청 "불가능해 보였다, 그런데 해냈다" 결승 3바퀴를 남긴 시점에서 김길리는 최하위였다. 추월이 쉽지 않아 보였다. 중계를 보던 사람들이 포기하려던 순간이었다. 그런데 김길리가 움직이기 시작했다. 바깥 라인으로 치고 나왔다. 순식간에 3위까지 올라왔다. 그리고 결승선 통과 순간 모두가 숨을 멈췄다. 0.009초. 김길리의 스케이트 날이 먼저 결승선을 갈랐다. 1. 결승전은 어떻게 흘러갔나? 15일 캐나다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2026 I.......

이정재의 ‘대역전’을 보고..
한국영화가 요 몇 년간 급격히 나빠졌다고는 하지만 그래도 중국영화보다는 최소 15년은 앞서 있는 듯하다. 중국영화는 CG가 대부분인 판타지나 사극은 그럭저럭 볼 만 하지만 현대물은 글로벌 스탠더드에 한참 뒤쳐져 있다. 영화를 구성요소별로 각각 따로 떼어놓고 보면 그렇게 나쁘지 않은데 모아놓고 보면 어딘지 모르게 허접하고 엉성하며 따로 노는 느낌이 강하다. 물론 월드 클래스급 감독들의 작품은 예외다. 암튼 이건 딱히 연출이나 제작의 문제 같지는 않고 굳이 추측하자면 ‘축적의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인 듯하다. 아마 한국영화도 현대 배경의 액션이나 스릴러는 몰라도 미래 배경의 SF는 글로벌 스탠더드에 한참 뒤쳐져 있을 것이다. 이건 돈으로 해결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니다. ‘축적의 시간’이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