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월에 공개되어 흥행 수입 15억엔을 돌파한 영화 '사다코 3D'의 속편이, 이미 2013년 여름에 공개되는 것이 밝혀졌다. 속편의 무대는 '사다코 3D'의 몇 년 후의 세계. 원인 불명의 수수께끼의 떼죽음이 발생, 때를 같이해 실종 사건이 일어난다. 신종 바이러스, 아니면 의도적인 테러에 의한 것인지. 수사가 진행되면서 몇 년 전 '저주의 비디오' 사건이 관계하고 있는 것으로 판명된다. 이야기의 열쇠를 쥐고 있는 수수께끼의 소녀, 그리고 모든 사건이 하나로 연결됐을 때, 수수께끼의 일단이 밝혀진다. 이 속편은 스즈키 코지의 명작 '링', '스파이럴'과 연결되어, '사다코 3D'로 부활한 사다코의 진짜 목적이 밝혀지며. 그 외에도 최신 기술을 구사한 전편 3D 촬영이나 새롭게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