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화의 응팔이 끝났고 어느새 끝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시간은 흘러 94년으로까지 이어졌고쌍문동 아이들은 모두가 각자의 길로 갔다 하지만 그 전에 짚고 싶은 부분이 있다이 글 제목이 왜 아이스크림 가게일까1월 8일자 응팔을 보면서 느낀 점이바로 이 드라마는 종합선물세트같은 드라마라는 것이었다 한시간 반을 넘는 러닝타임 안에는 연애와 사랑에 관한 이야기도 있고학업과 진로에 대한 근본적인 고민,누군가의 꿈과 현실에 대한 이야기. 이 모든 것들이 매 회마다 담겨있는 이야기이다.작금의 드라마들이 연애에 대해서만 다루고 있음을 생각하면그에 비해 훨씬 많은 시청자층을 끌어들일 수 있다고 할 수 있다.그러니까, 나같이 사랑타령하는 드라마 안보는 사람도 본다고. 오늘 응팔은 두 커플이나 깨먹고 끝이 났다.보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