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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캐처 Foxcatcher , 2014
폭스캐처 Foxcatcher , 2014 미국 | 미스터리 | 2015.02.05 | 청소년관람불가 | 134분 감독 베넷 밀러 출연 채닝 테이텀 , 스티브 카렐 , 마크 러팔로 , 안소니 마이클 홀 실화여서 더욱 우울했던 영화. 보는 내내 음악도, 분위기도 우울하고 음울하고 힘이 빠지고 처져서 얼른 벗어나고 싶었다. 그 중심에 있는 존 듀폰역의 스티브 카렐의 연기는 정말 소름이 끼친다. 그가 정말 가지고 있는 건 그저 돈과 권력뿐이고, 어쩜 이렇게 낮은 자존감과 결핍과 사랑받기 위해, 인정받기 위해 이리도 처절하게 애가 닳아 불쌍한 사람인지. 그래서 그 불우하고 정상적이지 않은 사고방식으로 결국 정말 말도 안되게 "나에게 불만있어?" 이 말마디와 함께 총

스티브 카렐 + 채닝 테이텀, "Foxcatcher" 입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믿는 배우와, 정말 영화 복이 없는 두 배우가 뭉쳐서 만드는 영화를 소개하자니 기분이 묘합니다. 스티브 카렐은 코미디도 잘 하면서, 동시에 영화에서 무엇을 보여줘야 코미디와 심각함의 경계를 이야기 할 수 있는지 정확히 아는 배우인데 반해, 채닝 테이텀은 이래저래 미묘한 영화들에 줄줄이 나오는 배우라 말이죠. (물론 화이트 하우스 다운의 경우는 그럭저럭 재미있게 본 편이기는 합니다만, 그 이상은 참 미묘한 구석이 있어서 말이죠.) 웃기는게, 이 영화가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인데다 스포츠 영화인데, 감동 영화는 아니더군요. 팀이 파멸해가는 과정을 보여주는 이야기라고 합니다. 그럼 예고편 갑니다. 참고로 2013년 개봉이라고 예고편이 나왔는데, 정작 개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