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말 해서, 시크릿을 영화화 한다고 했을 때 대체 누가 나오고, 누가 스토리를 쓸까 하는 생각이 든 것이 사실입니다. 소위 말 하는 성공에 대한 책과 자기 개발 사이 어딘가를 다루는 이 책이 왜 그렇게 잘 나가는지, 심지어는 대학에서 왜 독후감을 쓰라고 했는지, 몃수십년 지난 이후에도 저는 아직 이해가 안 되는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상황이 이쯤 되고 보니 솔직히 이번 작품이 무척 기묘하게 다가오고 있습니다. 게다가 배우가 나쁜 것도 아닙니다. 케이티 홈즈에 조쉬 루카스라니 말이죠. 그럼 예고편 갑니다. 솔직히 예고편을 본 지금도 이게 대체 뭔가 싶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