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자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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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픽 노 이블 / Gæsterne (2022년)
스포일러 있습니다. 어제 영어 리메이크 버전의 [스픽 노 이블]을 보고, 오늘은 오리지널을 찾아 보게 되었습니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리메이크와는 완전히 다른 장르더군요. 뇌피셜이지만 원작의 자비 없는 풍자에 숨이 막혀버린 제임스 왓킨스 감독이 리메이크는 할리우드식 권선징악을 넣을 것이 아닐까 의심할 정도로 가차 없었습니다. 무기력증에 시달리는 사람들과 그리고 그들을 소비하는 악마가 그려졌다고 할까요...리메이크와는 다르게 범죄자가 아니라 악마가 떠올랐습니다. 인간의 모습을 하고 나약하고 원망이 가득한 사람들의 뼈와 살은 물론 영혼까지 게걸스럽게 먹어치우는... 원작의 시작 부터 이미 이 영화는 자비 따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