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튼 키자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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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중 축구하듯 자신의 퍼터를 발로 차 하늘로 날려버린 사내

라운드 중 축구하듯 자신의 퍼터를 발로 차 하늘로 날려버린 사내

현지 시각으로 지난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의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7352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87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미국의 패튼 키자이어(39)가 파3 15번 홀(204야드)에서 플레이 도중 자신의 퍼트를 걷어차 입길에 올랐다. 티샷을 그린에 올린 키자이어는 약 13m의 버디 퍼트를 놓쳤고 뒤이어 1.7m가량의 파 퍼트까지 실패했다. 보기 퍼트를 하기 위해 공 쪽으로 걸어가던 키자이어는 갑자기 들고 있던 퍼트를 마치 미식축구 선수가 공을 차듯이 오른발로 차 하늘로 날려버렸다. 한참이나 공중에 떠 있던 퍼터는 10m 가량을 날아간 뒤 그대로 그린으로 추락했다. 걷어채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