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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사노트 수집 첫 장을 열었다. 공급처 2곳 확보.
필사노트 10분, 오전엔 크로스 보더. 오후엔 국내 쇼핑몰. 고민은 진중하게 생각을 한다고 해서 더 깊은 결과물이 나오는 것도 아닌거 같다. 오랜 시간을 고민한 것은 잘못된 길을 걷게 되면 다시 돌아오는 시간이 걸린다. 속도보다 방향이다. 어제 고민을 끝내고 움직이면서 몇 군데 보낸 메일에 회신이 왔다. 건강기능식 브랜드와 화장품 회사이다. 새로 시작하는 마음으로 필사노트 수집책을 열었다. 첫 장에 이솝우화 신포도가 나온다. 책을 보면서 글을 써 본적이 언제였던가... 아마도 교과서 보고 공부하던 학창시절때가 마지막이 아니었나 싶다. 몇 십년만이군. 내 글을 보면서 참 글 못쓴다는 쑥쓰러움이 일어난다. 그래도 잠시나마 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