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데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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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아홉, 처음으로 죽음을 공부했습니다. 존재와 시간, 하이데거

서른아홉, 처음으로 죽음을 공부했습니다. 존재와 시간, 하이데거

#서른아홉_처음으로죽음을공부했습니다 ‘죽음’을 공부하면서, 실존철학의 대변자인 하이데거를 지나칠 수 없었습니다. 『존재와 시간』의 원문을 바로 읽기에는 난해함이 있어, 그의 사유를 따라가기에 앞서 핵심 개념들부터 차근히 이해할 수 있는 해설서를 먼저 집어 들었습니다. 이 책은 하이데거 철학의 핵심 흐름을 충실히 좇으며, 존재이해, 존재지평, 존재물음, ‘거기-있음(현존재)’으로서의 인간, 실존, ‘세계-안에-있음’, 세계, 시간, 진리 등 주요 개념들을 탈근대적 시각으로 세심하게 풀어내고 있습니다. 특히 ‘존재’와 ‘존재자’, 그리고 ‘시간’에 대한 개념을 따라가다 보니, 자연스레 인간의 죽음에 대한 이해 역시 새.......

서른아홉, 처음으로 죽음을 공부했습니다. 하이데거

서른아홉, 처음으로 죽음을 공부했습니다. 하이데거

#서른아홉_처음으로죽음을공부했습니다 “인간을 인간답게 하는 것은 다른 아닌 죽음이며, 인간이 죽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은 인간의 본질에 속한다.” -하이데거 죽음과 인간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다. 인간의 심리는 자신의 죽음을 자신으로부터 분리시키려 한다. 사람들은 타인의 죽음을 경험할 때조차도, 죽음을 타인의 문제에 불과한 것으로, 즉 자기 자신과는 무관한 것으로 생각하려 한다. 인간은 죽음을 삶 속에서 제거하려 한다. 그러나 인간은 태어나는 순간 이미 죽기에는 충분히 늙어 있는 셈이다. 인간은, 그가 비록 자신의 죽음의 때를 알 수는 없을지라도, 그 자신이 언젠가는 죽을 수밖에 없다는 사실은 잘 알고 있다. 자.......

존재와 시간

존재와 시간

#사색집필실 “그는 또한 책 제목이 시사하고 있듯이 ‘존재와 시간’의 관계에 주목한다. 그가 누차 강조하듯이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바로 ‘와’이다. 하이데거는 바로 ‘시간 속에서’ 형성하는 존재의 생기와 사건을 보았으며, 이 둘이 어떤 관계에 있는지를 탐구하는 것이 여러 우여곡절 속에서도 변하지 않은 그의 유일한 관심사이다. 존재는 시간 속에서 주어지는 것이다. 그러므로 유일하고 변하지 않는, 모든 시대와 문화권에 보편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존재’나 ‘존재의 논리’란 없다. 인간은 자신의 ‘시간 속에서’ 일어나는 존재의 사건에 참여하여 거기서 존재의 부름에 자기 나름대로 응답할 뿐이다.” -존재와 시간, 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