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여름, 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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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소설) 첫 여름, 완주 + 3월의 마치

한국 소설) 첫 여름, 완주 + 3월의 마치

한국 소설 첫 여름, 완주 + 3월의 마치 김금희 비디오 가게의 막내딸이었던 '손열매'는 자막을 읽기 어려운 할아버지를 위해 영화의 자막을 읽어 주다가 소질을 발견하여(!) 성우가 되었다. 엄청 잘나간다고 할 수는 없었지만 나름 안정적으로 일해오던 '열매'는 대학 시절부터 알고 지낸 데다 꽤 오랫동안 함께 살기도 했던 선배 '고수미'가 빚을 안기고 사라진 후 충격으로 인해 우울증+목소리 변함 증상을 앓게 된다. 일을 할 수 없게 되자 모든 것이 부담으로 다가온 서울 생활, 심지어 '열매'는 할아버지를 제외한 가족들과 딱히 친하게 지내지 않았던 터라 집으로 갈 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