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니스트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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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를 너무 쉽게 가르쳐 세상 모든 티칭 프로의 미움을 받았던 사나이

골프를 너무 쉽게 가르쳐 세상 모든 티칭 프로의 미움을 받았던 사나이

“해부한 고양이의 모든 부위를 다 모아도 결코 원래 살아 있는 고양이가 될 수 없다. 마찬가지로 하나의 스윙을 몇 개의 부분으로 쪼개면 더는 스윙이 아니다.” 20세기 중반 미국의 인기 골프 이론가이자 교습가였던 어니스트 존스(1887∼1965)의 말이다. 영국 태생인 존스는 12세에 골프를 시작, 18세에 클럽 프로가 되면서 프로골퍼로 활약했다. 존스는 1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군인으로 참전했고 전투 중 수류탄 폭발로 오른쪽 무릎 아랫부분을 몽땅 잃었다. 존스는 이런 엄청난 시련에도 좌절하지 않았다. 그는 제대 후 골프를 계속하기 위해 목발에 의지했고 처음 나간 라운드에서 83타를 남겼다. 존스는 뒤이어 투어 대회가 열리는 더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