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민주화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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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이 온다 - 한강 작가
느닷도서관 10월의 책으로 읽게 되었다. 채식주의자 이후 한강 작가의 글에 대한 편견이 있어 내키지 않은 마음이었지만, 읽고 난 후 왜 한강작가가 노벨상을 받았는지 이해가 되었다. 한강 작가는 이 책을 통해 1980년 광주 민주화 운동의 비극을 폭력의 상처와 인간 존엄의 회복을 섬세하게 그려내었다. 가해자의 잔혹성에 대해서는 과연 이 정도였을까?하는 의문이 들 정도로 잔혹하게, 피해자의 상황과 심리 묘사에 대해서는 절제되면서도 서정적인 표현으로 독자가 피해자의 아픔과 마음을 따라가게 표현한다. 다음은 책을 관통하는 문장이다. 군중의 도덕성을 좌우하는 결정적인 요인이 무엇인지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흥미로운 사실은.......

소년이 온다
한강 작가님의 소년이 온다를 읽었습니다. 저는 이전에 '채식주의자'로 감탄하며 한강 작가님을 처음 접했었는데요, 이후 몇 권의 책을 읽으면서 저와는 다소 안맞는다고 느꼈습니다. 이번 책도 마침 그렇습니다. 노벨문학상까지 받으신 분을 제가 감히 판단할 수는 없지만 취향이란건 있으니까요. 소년이 온다는 다들 아시다시피 광주 민주화 운동을 그리고 있습니다. 정말 끔찍한 장면들을 담담하게 그리는데요, 다시 한번 대한민국 국민들에게 있어 '계엄'이라는 단어가 어떤 의미인지를 떠올리게 하는 작품이 아닐까 싶습니다. 작품은 여러 장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각각 다른 주인공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특이점은 2인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