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든 콜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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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밭의 파수꾼
호밀밭의 파수꾼을 읽었습니다. 제 기억에 미국에 갔던 초등학교 6학년 때 이 책을 갖고 가서 읽었는데요, 그 때는 별 생각도 없었는데 어른이 되고 읽으니 확실히 다르네요. 책 뒷면에 핵심이 나와 있습니다. 순수를 상실하며 사회에 적응해야하는 시기에 있는 주인공 홀든의 이야기이죠. 우리 말로 '질풍노도의 시기'. 즉 사춘기의 변화를 거부하는 모습입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공은 찌질한데요, 아무렇지 않게 거짓말을 하고 책임감도 없으며 하고 싶은 일도 없습니다. 그러면서도 세상을 삐딱하게 바라보지요. 하지만 이 찌질한 시기를 우리 모두가 겪었다는 것이 중요한 부분일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이 책을 보면서 이불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