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생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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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차 직장의 퇴사 일기(이별을 준비하는 과정)

3년차 직장의 퇴사 일기(이별을 준비하는 과정)

2022년 한 고등학교에 교생실습을 나가고, 다음 해인 2023년, 교생 때 만났던 아이들을 다시 보겠다고 바로 옆에 있는 부설중학교에 취직했다. 그곳에서 나는 새로운 아이들을 만나고 새로운 정을 쌓았다. 순식간에 3년이 지났고 올해 2026년 2월에 나는 퇴사를 한다...! 퇴사를 결심하게 된 건, 교사가 내 평생직장이 아니라는 판단 때문이었다. 나는 사회운동을 통해 사회에 대한 차별과 편견, 계급을 허물고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있는 사회를 만들고 싶다는 꿈이 있다. 노동조합에서의 투쟁도, 교사로서의 교육도 모두 하나의 사회운동이었지만, 나는 내가 누군가를 가르치기 전에 더 근본적인 공부를 시작하고 싶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