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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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posts![[서평] 들어볼래 J-POP(들어볼래 제이팝) 과거와 현재의 J-POP : 일본 음악 입문서 추천](https://img.zoomtrend.com/2026/04/05/1775446687-SE-235384c2-b22a-4906-b45b-9a465a7accf3.jpg)
[서평] 들어볼래 J-POP(들어볼래 제이팝) 과거와 현재의 J-POP : 일본 음악 입문서 추천
요즘 유튜브나 쇼츠를 보다 보면 자연스럽게 흘러나오는 일본 음악, 한 번쯤 들어보셨을 겁니다 (물론 한번이 아니시겠죠) 예전에는 일부 마니아층의 취향처럼 여겨졌던 J-POP이 이제는 익숙하게 느껴지는 시대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바로 『들어볼래? J-POP!』 이 책은 요즘 다시 떠오르고 있는 일본 음악의 흐름을 한눈에 정리해 주는 말 그대로 “가장 쉬운 J-POP 입문서” 라고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왜 다시 J-POP일까? 책을 읽으며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왜 지금 일본 음악이 다시 주목받고 있는가” 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단순히 유행이 돌아온 것이 아니라, 음악을 소비하는 방식 자체가 완전히 바뀌었다는 점을 짚어주는데요. 과.......

일본 엔카사 8편 - 음악과 영화의 만남, 도쿄행진곡(東京行進曲), 1929
1920년대 레코드가 대중화 되기 전 축음기나 레코드를 사고 듣는 일은 일반적이지 않았다. 따라서 노래가 히트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 것은 영화였다. 즉 이 시기에는 영화를 히트시키기 위래 노래를 만드는 경우가 많았는데(이후에는 노래가 히트하면 영화로 제작되는 것도 하나의 흐름이 된다) 일본에서는 이런 제작방식을 타이업(Tie Up)이라고 부른다. 히트곡이 영화화 된 작품은 다이쇼기의 (船頭小唄), (籠の鳥), 青空, (アラビヤの唄), (君恋し) 등이다. 타이업 방식으로 최초로 흥행한 영화는 1929년 발표된 미조쿠치 겐지(溝口健二) 감.......

쿠도 시즈카 工藤靜香 - Please
이 노래는 1991년 5월 15일 자로 발매된 일본 여성 솔로 아티스트 쿠도 시즈카(工藤静香)의 13번째 싱글이었습니다. 예, 이때는 제가 막 일본에서 생활을 시작하던 때였기 때문에 곡을 듣고 본 기억이 확실하게 떠오르기도 합니다. 사실 저는 일본 만화나 애니메이션 쪽은 좋아했지만 그렇게 예능 쪽에는 관심을 두지 않았습니다. 유흥이라는 의미에서는 나이트클럽 등에서 나오는 일본 노래를 듣고 나중에 세운 상가 빽판을 파는 곳에서 몇몇 아티스트 판을 구입하기는 했지만 대부분 일반적인 대중성을 가진 것들은 아니었습니다. 야가미 준코, 아미아 미키 같은 아티스트 음반을 들고 와서 에헤헤 했으니까요. 그래서 쿠도에 대해서는 잘 모르.......

일본 엔카사 3편 - 초기 엔카, 사공의 노래(船頭小唄), 1921
일본 초기의 엔카의 탄생에는 일본의 전통음악과 서양의 노래(미국, 유럽 등지에서 수입된)와의 결합이 중요하다. 즉 선교사나 개항에 의해서 서양의 레코드가 들어왔고, 일본인들의 정서와 어울려 3분 전후의 노래가 만들어지게 되는 것이다. 초기의 노래는 레코드(유성기 음반)가 대량생산이 되면서 그것이 영화로 만들어지면서 전국적인 히트곡이 탄생하였는데 초기 엔카로 볼 수 있는 두 개의 노래가 바로 (籠の鳥)와 〈사공의 노래〉(船頭小唄)이다. 는 가수 톳토리 슌요(鳥取春陽)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슬프고 비탄적인 초기 우리 가요와 매우 흡사함을 알 수 있다. 이러한 감정은 지진, 전쟁으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