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Posts
76 posts해달(sea otter)을 볼 수 있었던 몬터레이만(Monterey Bay) 북쪽 산타크루즈(Santa Cruz) 바닷가
지혜의 '올스테이트' 밴드공연을 보기 위해서 토요일 새벽에 떠난 1박2일 여행~ 산호세(San Jose) 주변에서 반나절 동안에 어디를 가볼까? 고민 끝에 선택된 두 곳 중의 첫번째는 몬터레이만(Monterey Bay) 북쪽에 있는 바닷가 마을인 산타크루즈(Santa Cruz)였다.미국의 바닷가 마을의 중심에 빠짐없이 있는 나무로 만든 부두에는 "SANTA CRUZ"라고 씌여진 배 한 척이 올려져 있었다. 특이한 점은 대부분 이런 돌출된 부두를 '피어(pier)'라고 부르는데, 여기는 '와프(wharf)'라고 부르는 것이었다. (구글맵으로 지도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날씨 좋은 토요일을 맞아서 부두 한 켠에서는 머스탱(Mustang, 무스탕?) 자동차 동호회 모임이 있는 모양이었다.점심을 먹을 곳을 찾아 걸어가다가 만난 멋진 조각작품! 바다에서 올라온 괴물 문어 '크라켄(kraken)'이 진주조개와 파이프를 휘감고 있는 모습인데, 저 바닥과 연결된 파이프는 실제로 물이 흐르는 수도관일까?부두 반대편에 소리가 들리는 곳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어서 내려다보니, 오래간만에 보는 바다사자(sea lion)들~햇살 잘 드는 널판지에 누워서 편하게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커다란 바다사자들도 있는 반면에,좁은 곳에 서로 엉켜서 이렇게 바둥거리고 있는 작은 바다사자들도 있었다. 널판지 좀 더 많이 넓게 만들어주지...^^결국은 산타크루즈 와프(Santa Cruz Wharf)의 제일 끝까지 걸어와 여기 '돌고래 식당' 테이크아웃 코너에서 크램챠우더와 깔라마리 튀김으로 간단한 점심을 먹기로 했다.시원한 쿠어스 맥주도 한 캔 곁들여서 말이다~^^ 어차피 사진첩으로 쓰는 블로그... 위기주부 독사진도 한 장 올려봤다.맛있는 점심을 먹고 돌아가는 길, 부두 오른쪽 바닷가 백사장 위로 수 많은 놀이기구가 보인다. '산타크루즈 비치 보드워크(Santa Cruz Beach Boardwalk)'라 부르는 저 곳은 공식적으로 1907년에 문을 연 캘리포니아에서 가장 오래된 놀이공원(amusement park)이고, 미국 서해안 바닷가에 있는 놀이동산들 중에서는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고 한다. 그런데, 왠지 여기까지 왔는데 뭔가 좀 허전하다고 느낄 때 쯤... 사진 오른쪽 아래에 나타난 것이 있었으니!바로 해달(sea otter)이다... 1900년대 초에 전세계적으로 1천여마리만 남아서 곧 멸종될 위기에 처했지만, 그 후 복원에 성공해서 캘리포니아에서는 몬터레이만 모스랜딩(Moss Landing) 지역을 중심으로 현재 약 3천마리가 살고있지만, 여전히 멸종위기종으로 관리되고 있는 귀여운 동물이다. 저렇게 헤엄을 치면서 부두쪽으로 오다가, 물 속으로 쏙 들어가 사라져버린건가 싶더니 잠시 후에...이렇게 조개들이 붙어있는 덩어리를 배 위에 올리고 배영을 하면서 바로 아래서 다시 나타나주셨다!조개를 뜯어서는 이빨로 껍질을 까서 먹었는데, 그 소리가 부두 위에 있는 사람들에게까지 아주 크게 들렸다. 해달을 가장 잘 볼 수 있다는 모스랜딩을 지나서 산타크루즈로 바로 오면서, 해달을 못 보면 어떡하나 걱정을 했는데... 비록 단 한마리였지만, 그 걱정이 싹 가시는 순간이었다~^^약간씩 멀어지는 해달 옆으로 다른 흰색 한마리가 나타나서 자세히 살펴보니...하얀색 점박이 바다사자 새끼였다. "미안하다... 너도 미역이라도 배 위에 올리고, 배영 좀 해봐~"카약을 타시던 분들도 해달을 발견하고는 가까운 거리에서 해달만 열심히 구경하고 있는 모습이다.부두 입구에 올려져있던 작은 어선의 이름은 "마르셀라(MARCELLA)"였다. 발란스를 위해서 아내님 독사진도 한 장~산타크루즈 여행기는 원래 저 절벽 위에 있는 서핑박물관까지 묶어서 한 편으로 끝내려고 했는데, 우리 귀여운 해달님 사진들을 많이 올리다보니 예상보다 길어져서... 다른 바닷가 풍경과 서핑박물관 이야기는 다음 편에서 계속 이어진다.

서대문 자연사박물관 4
서대문 자연사박물관 4탄 입니다.▲공룡뼈를 발굴하는 어린이(...)의 모습을재현한 조형물.원래는 어른이겠지만 생긴게 너무 어려보여서;;▲이름을 발음하기가 쉽지않았던파키케팔로사우르스 공룡의 모습.같은 공룡끼리 머리로 박치기하는모습으로 재현이 많이 되어서 이름은 잘 모르지만 익숙한 공룡중에 하나.프로레슬러 김일선수의 조상뻘 ▲여러 공룡들을 재현한 전시물의 모습들.▲꼬추까지 잘 재현한(...)인류진화를 설명하는 전시물. 너무 작게 재현한거 아닌가 거기를. ▲본인 가능한 시간에 비정기적으로 운영한다는도슨트안내판의 모습.노란곳을 입은 어린이가 전시물에 대해 설명을 하는시스템같은데 비정기적운영이라 한번도 어린이를 보지 못하고 그냥 관람을 마치는 경우가 생

서대문 자연사박물관 2
서대문 자연사박물관 2탄 입니다.▲마치 박제를 이용한 예술품(?)을보고있다는 착각이 들기도.▲전시관 내부에는 실제 살아있는 동물들도 전시되어 있다.참 답답하겠다▲위 조형물을 만지면 귀뚜라미 소리를 낸다. ▲나비나 매미를 전시한 전시물은가까이서 보니까 보기가 영 껄끄러웠던.비위가 약하신분들은 상당히 징그러울수도. ▲계속해서 인간과 자연관 전시관에서 찍은내부 사진들.▲모양이 좀 야릇했던(...)상수리나무의 일부분을 전시한 모습. ▲인간과 자연관 전시관의 관람을 마치고다시 로비에 나와 찍은 로비내부의 사진들.▲만화 원피스에 등장하는 대형고래 "라분"이생각났던 조형물 ㅋㅋ라분 실사판을 보는듯한;;▲2층

서대문 자연사박물관 1
안녕하세요.양군입니다.서울 서대문구 연희동에 위치한서대문 자연사박물관에 다녀왔습니다.작년 전라남도 해남 공룡박물관을 방문했을때의기분(?)을 다시금 서울에서 느껴보고 싶어서검색을 해보던 중 서대문자연사박물관이 있다는 것을 발견하고 한번 찾아가보게 되었습니다.기대(?)를 품고 방문을 하긴 했습니다만....해남 공룡박물관보다 크기가 한 10분 1정도 수준의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입장료 금액이 똑같다!! -_-;;;평일에다가 먼지가 많았음에도 불구하고아이들이 많이 왔었기에 조용히 관람할수 있을거라는생각은 오자마자 포기했다는(...)다시 해남 공룡박물관을 가고 싶었다 ㅜㅜ아무튼 사진을 올립니다만 개념없는 몇몇 초딩(...)등의 어린분들이 제가 찍은 사진들을본인들 방학숙제-_-;;;로 쓰는 경우가종종 있었기에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