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암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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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외암마을 다녀와서

By 기록하다 | 2012년 9월 16일 | 
아산 외암마을 다녀와서
우리나라 유명민속 마을들이 글을 읽다보니 나오는데 안가본 곳이 많았다. 왕곡마을도 안갔고 한개마을도 안갔고 낙안읍성마을도 안갔고 제주 성읍마을도 안갔고... 갈곳이 많네. 아산 민속마을은 지하철로 가서 환승만 하면 비교적 다른 민속마을보다 가기가 휠씬 편한 위치에 있었다. 하긴 그래서 나도 쉽게 갈 수 있었긴 하다. 지하철로 갈때는 온양온천역에서 내려서 바로 앞 버스정류장에서 외암마을 가는 버스를 타면 된다. 아산 외암마을은 대체로 평이 하회마을보다 더 옛마을스럽다고 하는데, 실제로 가보니 그랬다. 다른 민속마을과는 달리 나무가 많은 편인데, 관광해설가 말에 따르면, 일찍히 이 마을은 수로개선을 열심히 해서 마을자체에 물이 잘 돌고 그래서 나무가 잘 자랐다고 한다. 꽤

[아산 외암민속마을] 다시 여행을 시작하며.

By 말랑 말랑 | 2012년 6월 25일 | 
[아산 외암민속마을] 다시 여행을 시작하며.
한동안 일에 매진하다 드디어 휴가를 얻어 다시 여행벽이 시작되었다. 이렇게 힘든 시기에 여행이라니... 중고차 한대 뽑고, 운전 연수겸해서, 근처 가까운곳에서 찾든중... 천안으로 내려갔다. 천안/아산쪽에도 민속마을이 있고, 실제 사람이 살고 있다고 해서 찾아보았다. 정말 아무생각없이... 외암마을은 예안이씨 집성촌이고, 충청지방 고유 격식을 갖춘 반가의 고택과 초가, 돌담, 정원이 옛모습 그대로 보존되고 있으며 다량의 민구와 민속품이 전해져 내려온다. 마을 입구로 학교나 유치원에서 단체로 많이 왔다. 타지역에서 오면 2000원을 받는데, 그다지 확인을 하지도 않는다. 마을 외곽에서... 전체를 다 둘러보면 2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는데, 그렇게 볼것은 아니고 다만 간만에 시골 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