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맥스무비 영화라고는 마블 시리즈만 보는 영(화)알못인데... 가족이 꼭 봐야 한다면서 반강제로 오늘 보고 왔네요. 대충 느낀 점을 나열해보면... 제목이 아주 적절하네요. 있는지 없는지 모를 찝찝한 기분이 영화를 보는 내내 이어졌고, 일행은 중간에 나가고 싶을 정도였다고... (물론 그 일행은 영화가 만족스러웠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제목이 내용과 어울리면서도... 써서는 안 될 제목을 쓴 느낌이 들어서 찝찝함이 한층 더 느껴지네요. 웃음, 현실비판, 죄악, 검열삭제 등 모든 장면을 찝찝하게 표현한, 신기한 영화였습니다.영화가 해외에서 상을 받을 수 있었던 건, 대사가 적었기 때문일까 싶네요. 집중하기 힘든 영화들은 대체로 대화(대사)로 모든 것을 설명하고, 표현하려 하지만, 기생충은 대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