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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청평면 <호두까기 호두과자>

가평 청평면 <호두까기 호두과자>

traveling boy|2024년 5월 31일|등산

가평에서 등산을 하고 서쪽으로 이동하던 중에 노란색 호두과자 가게가 보인다. 호두과자를 좋아하는 친구가 생각나서 급하게 가게 옆에 차를 대었다. 호두과자는 휴게소 음식의 대명사인데 이렇게 국도변에 떡하니 있는 것을 보니 뭔가 특별하지 않겠냐는 생각이 든다. 가장 기본형인 1상자 7,000원짜리를 구매했다. 21알이 들었다고 적혀 있다. 21알은 신의 한 수다. 하나가 적게 들어 있었으면 부르기 민망했을지도 모르겠다. 라이언은 일단 귀엽고 그 옆의 인형들은 호두까기 인형들인가? 어쨌든 테이크아웃 성공. 3 곱하기 7, 정확하게 21개가 맞고 각각 개별 포장되어 있다.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해 구워 먹어도 되고 얼려서 아이스크림처럼.......

포항 영일대 이자카야 술집 <마츠>

포항 영일대 이자카야 술집 <마츠>

traveling boy|2024년 5월 30일|등산

포항 여행의 1번지, 영일대 해수욕장에는 다양한 식당과 술집들이 포진하고 있으며 이자카야 류의 가게도 상당수 영업 중이다. 이곳 는 영일대 상권이긴 하지만 바다 쪽은 아니고 좀 더 안쪽인 우방비치 아파트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다. 영일대 근처에 사는 술쟁이의 추천으로 함께 방문했다. 가게 이름의 뜻을 검색해 보니 기다리다, 소나무 등의 뜻을 가지고 있다. 암튼 18시~새벽 3시까지 운영하고 매주 일요일은 휴무다. 평일 저녁인데도 테이블에는 빈자리가 없어서 다찌석에 앉았다. 이집 인기가 많네. 둘이 왔지만 마주 보지 못하는 이런 자리도 좋다. 구석이라 포근하게 느껴지기도 하다. 메인 메뉴는 세트와 사시미 등이 있.......

일본(시즈오카) 5일간 여행 일지, ⓞ일차: 개요 및 사전 준비

일본(시즈오카) 5일간 여행 일지, ⓞ일차: 개요 및 사전 준비

traveling boy|2024년 5월 29일|등산

대체 왜 시즈오카에 가야 하는가? 도쿄 오사카를 놔두고 대체 시즈오카는 왜 가는 것인가? 비슷한 시골 도시인 후쿠오카는 일단 한국과 제일 가깝고 온천에 들를 목적도 있다지만 도쿄 바로 옆에 있는 시즈오카는 왜 가는 것일까. 이는 다소 한적한 일본의 소도시 풍경을 즐기기 위함도 있지만 무엇보다도 후지산을 둘러싸고 있는 도시이기 때문이다. 도시 곳곳에 후지산 뷰를 안고 있는 뷰포인트가 산재하고, 포토존이 널려있다. 고작 산 하나라고 생각하기 쉽지만 실제로 가보면 후지산의 존재감은 넘사벽이다. 일본에서 가장 높은 산이기도 하지만 남한의 최고봉인 한라산(1950m)의 2배에 육박하는 높이(3776m)를 가진 산의 웅장함은 감탄을 자.......

속초 <설악본가 설렁탕> 짙고 잡내 없는 깔끔한 인생 설렁탕

속초 <설악본가 설렁탕> 짙고 잡내 없는 깔끔한 인생 설렁탕

traveling boy|2024년 5월 28일|등산

무려 속초 여행 중이었지만 뜨끈한 국물을 먹으러 왔다. 속초에 특화된 먹거리가 많겠지만 여기까지 와서 국밥이라니 하겠지만 그래도 먹고 싶은 건 먹어야지. 내부는 온통 나무색이다. 따뜻하고 포근한 펜션의 느낌이다. 기본 본가설렁탕 12000원 특 설렁탕 15000원 만두가 15000원 인건 선 넘으신 거 같은데 안주류로 구분되어 있는 것을 보니 그냥 일반 사이드 메뉴와는 분량이나 퀄이 다른가 보다. 사이드로 주문하기에 부담 없는 가격대의 메뉴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김치, 깍두기, 파 파 인심 좋네. 필자가 파 킬러인 줄은 몰랐을 거다. 특히 설렁탕에는 파를 팍팍 넣어야 느끼함을 잡아주고 상큼함을 더해주며 아삭한 식감까지.......

[232] 가평 대금산, 두밀리 원점회귀 코스

[232] 가평 대금산, 두밀리 원점회귀 코스

traveling boy|2024년 5월 27일|등산

[왕초보 등산 일기] 440화 금광이 개발된 적이 있어서 대금산이라 불렀다고 하는데 잘하면 금쪼가리 하나 주울지도 모르겠다. 딱히 조망이 시원한 산은 아니며, 경사가 뾰족해서 올라가는데 애를 먹었다. 전체 4.8km 중 1.5km는 임도를 걷는다. 출발점에서 정상까지 2.5km인데 임도 차단봉이 있는 대금산 농원까지 차를 가지고 간다면 정상까지 편도 1.5km가 되어 최단거리 산행을 할 수 있긴 하다. 그런데 대금산 농원 근처에 차 댈 곳이 마땅치는 않다. 네임드 산이 아닐 뿐더러 평일에 방문했더니 산에 사람이 한 명도 없었으며, 한적한 산행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 고작 5km도 안되는 거리에 높이를 거의 500m나 올려야 하니 경사가 얼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