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찾는 즐거움_거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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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키스탄 살구꽃 여행-24] 이보다 좋을 수 없다(스카루드↔마수르 바위) 2024.04.08-05.07(30)

[파키스탄 살구꽃 여행-24] 이보다 좋을 수 없다(스카루드↔마수르 바위) 2024.04.08-05.07(30)

이보다 좋을 수 없다 20240501 24 ▷ 차량 이동 : 스카루드 ↔ 하산아바드(Hasan Abad) 지프 3-4시간 ▷ 트레킹 : 하산아바드 ↔ 마수르 바위(Marsur Rock) 4-5시간 7km 3대의 사륜구동을 타고 하산아바드에 도착했다. 날씨 예보를 보니 오늘 오후부터 맑음이었다. 당장은 흐려도 올라가면 좋을 것으로 기대했다. 곳곳에 바위가 많아 애니에 나오는 산악마을 같았다. 아랫마을은 여름에 가까웠지만 여기는 이제 봄이 시작되었다. 훈자 같은 곳은 4월 초에 살구꽃이 만개한다면 이곳은 5월 초가 되어야 살구꽃이 피는 곳이었다. 그러니 3월 말에서 5월 초까지 원한다면 언제라도 살구꽃을 볼 수 있었다. 더 이상 살구꽃에 대한 기대가 없었는데 다.......

[파키스탄 살구꽃 여행-23] 참 좋다(카플루-전망대-스카루드) 2024.04.08-05.07(30)

[파키스탄 살구꽃 여행-23] 참 좋다(카플루-전망대-스카루드) 2024.04.08-05.07(30)

참 좋다 20240430 23 ▷ 트레킹 : 카플루 ↔ 카플루 전망대 2-3시간 5.5km ▷ 차량 이동 : 카플루 - 스카루드 쇼핑 4-5시간 아침에 일어나면 가장 먼저 창밖을 확인하는 게 일과가 되었다. 그만큼 날씨가 중요했다. 다행히 오늘은 날씨가 좋아 안심이었다. 창밖에 봄이 가득했다. 오늘은 카라코람산맥의 설산을 제대로 볼 수 있을 듯했다. 사실 파키스탄은 여전히 약간의 두려움이 있는 나라다. 풍광은 멋지지만 다른 히말라야에 비해 이질적인 그들의 모습과 문화, 특히 여자 혼자 오지 트레킹을 한다는 건 위험을 자초하는 일이었다. 하지만 여럿이 함께라면 이야기가 달라졌다. 단체는 힘이 셌고 더 많은 곳을 다닐 수 있었다. 나의 히말라야.......

[파키스탄 살구꽃 여행-22] 카플루의 모래바람(사씨-스카루드-카플루) 2024.04.08-05.07(30)

[파키스탄 살구꽃 여행-22] 카플루의 모래바람(사씨-스카루드-카플루) 2024.04.08-05.07(30)

카플루의 모래바람 20240429 22 ▷ 차량 이동 : 사씨 밸리(Sassi Valley) - 스카루드(Skardu) - 카플루(Khaplu) 6-7시간 어제 오후부터 내린 비가 아침까지 이어졌다. 쿠트왈 호수 트레킹도 비와 함께 무산되었다(눈이 있어서 갈 수 없기도 했다). 나중에 호텔 주인장이 보여준 쿠트왈 호수와 칸 카르카의 영상을 보고 너무 아쉬웠다(정말 멋졌다). 그래서 2025년 K2 트레킹에서 다른 일정을 조정하고 쿠트왈 호수를 추가하기로 했다. 엣산이 호텔 측에 신신당부해서 그나마 아침이 너무 늦지 않게 나왔다. 처음으로 외국인 단체 손님을 받아서 여러모로 부족한 게 많았지만, 친절한 그들 덕분에 아주 불편하지는 않았다. 쿠트왈 호수 트레킹이 취.......

[파키스탄 살구꽃 여행-21] 총체적 난국과 카레밥(페어리 메도우-타토-사씨 밸리) 2024.04.08-05.07(30)

[파키스탄 살구꽃 여행-21] 총체적 난국과 카레밥(페어리 메도우-타토-사씨 밸리) 2024.04.08-05.07(30)

총체적 난국과 카레밥 20240428 21 ▷ 트레킹 : 페어리 메도우 - 타토 1시간 30분 5.5km ▷ 차량 이동 : 페어리 메도우 - 타토 지프 1시간 30분 ▷ 차량 이동 : 타토 - 자글롯 - 사씨 밸리(Sassi Valley 1,850) 4-5시간 창문을 내다보다가 깜짝 놀랐다. 밤새 조용해서 비가 그친 줄 알았더니 세상에 눈이 내리고 있었던 거다. 오늘은 새로운 길로 내려가려고 했는데 아쉽게 됐다. 그래도 이런 풍경을 만나서 좋았다. 이번 여행만큼 다양한 날씨와 계절을 만난 여행도 없지 싶다. 라이콧 브릿지까지 지프를 타고 가야 해서 걱정했는데, 다행히 조금만 내려가면 눈이 없을 거란다. 아침 먹고 단단히 출발 준비를 마쳤다. 신기하게도 전문적으로 산.......

[파키스탄 살구꽃 여행-20] 수제비 먹는 날(페어리 메도우 휴식) 2024.04.08-05.07(30)

[파키스탄 살구꽃 여행-20] 수제비 먹는 날(페어리 메도우 휴식) 2024.04.08-05.07(30)

수제비 먹는 날 20240427 20 ▷ [20일 팀] 차량 이동 : 베샴 - 이슬라마바드(Isamabad) 5-6시간 파이잘 모스크(Faisal Mosque) 방문 / 이슬라마바드 - 인천(타이항공 23:20-15:25 +1) ▷ [트레킹 팀] 페어리 메도우에서 휴식 모처럼 쉬는 날인데도 다들 일찍 일어났다. ㅋ 가볍게 산책이라도 할까 했더니 날씨가 너무 흐렸다. 그러더니 오후에는 내내 비가 내렸다. 이날을 휴식 일로 정해서 정말 다행이었다. 점심때 수제비를 먹자는 의견이 나왔다. ㅋㅋ 채소와 김치 남은 것 등을 넣어서 일단 국물부터 끓이고. 요리사가 자기들이 먹을 볶음면을 너무 맛있게 만들어서 저녁 메뉴로 주문했다. 이번에는 마님과 길따라님 외에 안젤라님과 수오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