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사랑, 그리고 환경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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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생태숲』 반짝이는 노박덩굴

『한라생태숲』 반짝이는 노박덩굴 볕 좋은 날, 노박덩굴이 열매 옷을 벗습니다. ‘노박덩굴’은 반 그늘진 나무 밑에서 자라는 낙엽활엽덩굴식물입니다. 요즘 숲 안에 들어서면 교목들을 휘감고 올라가 높은 곳에서 열매 맺은 노박덩굴을 종종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은 연못 가장자리에서 낭창 휘어지며 자라는 노박덩굴을 만났지요. 어느새 잎을 거의 떨어뜨리고 줄기에는 동그란 열매들이 주렁주렁 매달려 있더군요. 그리 나이 먹지 않은 나무라지만 가지마다 매달린 열매들이 풍성하기도 합니다. 9-10월이면 동그란 열매가 노란색으로 익습니다. 익으면 3개로 갈라지면서 안에 품고 있던 종자를 내보이는데, 종자는 황적색 종의로 싸여있습.......

【한라수목원】 고급스런 문양을 만든 열매~~모새나무

【한라수목원】 고급스런 문양을 만든 열매~~모새나무 동그란 열매가 까맣게 익어갑니다. 그 까만 열매에는 고급스런 전통문양을 새겨놓았네요.~ 진달래과의 모새나무입니다. 모새나무 Vaccinium bracteatum Thunb. 잎은 어긋나기로 나며 타원형 또는 긴 타원형으로 두껍고 뚜렷하지 않은 잔톱니가 있습니다. 꽃은 6~7월에 잎겨드랑이에서 총상꽃차례로 백색의 양성화가 모여 달립니다. 꽃부리는 항아리 모양으로 끝이 5갈래로 갈라져 뒤로 말리듯이 젖혀집니다. 열매는 둥글고 10월에 흑색으로 성숙합니다. 대부분의 바키니움(Vaccinium )속 즉, 산앵두나무속의 열매처럼 고급스런 문양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나무껍질은 회백색이고 오래되면 세.......

『한라생태숲』 ‘딱 딱’ 관목 사이에서 들려오는 새소리

『한라생태숲』 ‘딱 딱’ 관목 사이에서 들려오는 새소리 관목 사이에서 나지막하게 ‘딱 딱’ 새소리가 들려옵니다. 나무가 잎을 거의 떨어뜨렸지만 관목 사이를 요리조리 날아다니는 새를 관찰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닙니다. 소리가 들리는 쪽으로 다가서면 어느새 다른 곳으로 가버리니 바보처럼 한 박자씩 늦게 새를 쫓았습니다. ‘딱새’입니다. 이 새는 지저귈 때마다 꽁지를 위아래로 까딱거리더군요. 뒷머리는 어두운 회색이고 뺨과 목, 날개와 등은 검은색을 띱니다. 그리고 가슴과 배는 붉은 갈색을 띠는데 날개에 하얀 반점이 도드라져 보이네요. 수컷입니다. 암컷은 수컷에 비해 꼬리를 제외해서 몸빛이 갈색을 띠고 날개의 하.......

『한라생태숲』 낙지다리 열매

『한라생태숲』 낙지다리 열매 지난 8월에 낙지다리 꽃을 보았던 연못 가장자리를 둘러보았습니다. 어느새 잎들은 모두 떨어뜨리고 갈색으로 마른 줄기 끝에 낙지다리처럼 생긴 마른 꽃차례만 남았더군요. 원줄기 끝에서 사방으로 뻗은 가지마다 황백색 꽃들이 총상으로 모여 피었던 모습이 떠오릅니다. 지금은 마른 열매들이 매달려 있는데 그 모습이 마치 낙지다리를 연상케 하네요. 열매는 5개의 씨방 밑 부분이 붙어 있는데 익으면 위쪽이 떨어져 벌어지면서 그 안에 들어있던 작은 종자들이 밖으로 나가게 됩니다. 열매들을 자세히 살펴보니 씨방의 일부분이 열린 모습이 드문드문 보입니다. 하지만 열매의 크기가 작아 얼핏 보아서는 종자.......

“한라산 온통 눈꽃세상..겨울왕국 '엘사' 나타날 듯한 동화 속 분위기”

“한라산 온통 눈꽃세상..겨울왕국 '엘사' 나타날 듯한 동화 속 분위기” 지난 9일 삼각봉 16.3㎝, 사제비동산 10.5㎝, 어리목 매표소 0.4㎝ http://www.newsje.com/news/articleView.html?idxno=246866 사진=한라산국립공원 사진=한라산국립공원 한라산에 지난 9일 첫눈이 내린 가운데 10일까지 눈이 내리면서 등산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기상청은 지난 9일 오후 1시부터 10일 오후 3시55분까지 주요 지점별 누적 적설량은 삼각봉 16.3㎝, 사제비동산 10.5㎝, 어리목 매표소 0.4㎝이다. 이번 대설주의보로 한라산은 온통 눈꽃 세상으로 태고의 신비를 물씬 풍기고 있다. 한라산에는 말 그대로 겨울왕국 한라산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