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군의 행복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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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위스 제네바 / 제네바 도보 여행 #5) 아름다운 레만 호를 끼고 있는 호반의 도시 <프랑스 몽블랑, 생 피에르 대성당>

스위스하면 떠오르는 것은 아무래도 알프스가 되겠죠. 알프스산맥은 프랑스, 스위스, 이탈리아, 독일, 오스트리아, 그리고 슬로베니아까지 꽤 여러 나라의 국토에 걸쳐져 있습니다. 하지만 국토 대부분이 알프스산맥에 자리하고 있는 나라는 스위스가 유일합니다. 그리고 알프스 하면 떠올려지는 주요 산들이 대부분 스위스에 자리하고 있기 때문에 전 세계 인들에게 알프스는 스위스의 산맥처럼 인식이 되어있습니다. 저 멀리 알프스의 고봉이 보입니다. 이 사진이 촬영된 시기가 8월 초인데도 여전히 산 정상부에 눈이 가득 쌓여있는 것이 보이죠. 여름에도 눈을 만날 수 있다는 매력 때문에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이 알프스를 찾아오고 있습니.......

[2025.11.22 * 3/3, 후반전 화보] FC 안양 vs 수원 FC,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R 파이널B ~ 경기 안양, 안양 종합 운동장

[2025.11.22 * 3/3, 후반전 화보] FC 안양 vs 수원 FC,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R 파이널B ~ 경기 안양, 안양 종합 운동장

FC 안양과 수원 FC의 경기 후반전이 시작됐습니다. 역시 하프타임 15분은 매우 짧군요. 화장실에서 줄을 기다리다 보니 어느새 후반전이 킥오프 됐습니다. FIFA에서 내년에 미국에서 열리는 월드컵 결승전에 하프타임쇼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들었는데, 만약 이게 성사가 된다면 앞으로 K리그도 이 하프타임 시간을 조정할 수 있는 권한이 주어졌으면 좋겠어요. 조금 더 길게 텀을 두고 화장실과 매점을 여유 있게 다녀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후반전 시작과 함께 양 팀 팬들의 응원 열기는 더욱 뜨거워졌습니다. FC 안양은 원래 역사와 전통을 잘하는 서포터즈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서포터즈석이 가득 찬 것은 당연하겠습니다.......

[2025.11.22 * 2/3, 전반전 화보] FC 안양 vs 수원 FC,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R 파이널B ~ 경기 안양, 안양 종합 운동장

[2025.11.22 * 2/3, 전반전 화보] FC 안양 vs 수원 FC,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R 파이널B ~ 경기 안양, 안양 종합 운동장

FC 안양의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일찌감치 K리그1 잔류를 확정 짓다 보니 경기장 전체에 훈훈한 분위기가 맴도는데요. VIP석에 앉아있다 보니 어떤 분이 떡을 맞춰오셨더군요. 덕분에 이 잔치떡을 맛보면서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경기를 볼 수 있게 됐습니다. 이번 시즌에 링티 덕분에 VIP석에서 편안하게 경기를 보고 있는데 가끔은 이렇게 앉아있어도 떡이 나옵니다. ㅎㅎㅎ 엄마말 잘 들으면 앉아있어도 떡이 나온다는 얘기가 있는데... 하필이면 이날 어머니와 싸우고 이 경기장을 찾았는데... ㅋㅋㅋㅋ 경기가 끝나면 이유를 불문하고 바로 집으로 돌아가서 어머니께 죄송하다고 말씀을 드려야겠습니다. ㅎㅎㅎ 일단 지금은 경기에 집중해.......

[2025.11.22 * 1/3, 경기전 화보] FC 안양 vs 수원 FC,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R 파이널B ~ 경기 안양, 안양 종합 운동장

[2025.11.22 * 1/3, 경기전 화보] FC 안양 vs 수원 FC, 하나은행 K리그1 2025 37R 파이널B ~ 경기 안양, 안양 종합 운동장

드디어 K리그가 돌아와서 기분이 좋은 오렌지군입니다. 요즘은 저처럼 A매치 데이가 열리는 기간을 지루하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이 늘어난 것 같아요. 최근에 우리 국가대표팀의 인기가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 보니 더욱 이런 경향이 짙어진 것 같습니다. 예전에는 국가대표팀이 좋은 성적을 내면 K리그가 낙수효과를 누리던 시대도 있었는데 이제 이건 옛날이야기가 됐습니다. K리그는 국가대표팀의 후광 없이 잘 살고 있습니다. 요즘은 오히려 국가대표팀 때문에 K리그가 욕을 먹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죠. 국가대표로 우리 축구에 입문을 하고 오랫동안 우리 대표팀을 사랑해온 오렌지군 입장에서는 지금의 현실이 참 안타까워요. 언젠가는 우.......

(경북 청도 / 청도읍성 #4) 청도에는 소싸움만 있는 것이 아닙니다. 조선 전기에 만들어진 평지 석축 읍성. 청도의 대표 볼거리 淸道邑城 Cheongdo Castle

청도읍성 안에는 작지만 아름다운 연못이 하나 있습니다. 이름부터가 '성 안에 있는 연못'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성내지(城內池)인데요. 문헌 상에는 성내지 혹은 성내제로 기록이 되어있는 곳은 청도의 남산에서 흘러내린 물을 가두기 위해 제방을 축조하여 인공적으로 조성한 못입니다. 못의 기능은 전쟁시 화재 대비 방호수, 경작 농수, 성내 배수를 위한 시설 등으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됩니다. 발굴을 통해 제방의 규모를 확인한 바 현존하는 우리나라 읍성 중 그 예가 많지 않을뿐더러 규모가 크고 보존상태도 양호합니다. 못으로 남겨져 있던 성내지는 청도읍성의 조경과 관람환경 개선을 위해 한국식 전통정원으로 탈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