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스모어의영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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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를 부탁해 (2001년) 여성감독의 데뷔작인 소박한 여성영화

고양이를 부탁해 (2001년) 여성감독의 데뷔작인 소박한 여성영화

고양이를 부탁해 2001년 한국영화 감독 : 정재은 각본 : 정재은, 박지성 출연 : 배두나, 이요원, 옥지영, 이은실 이은주, 오태경, 문정희, 김화영 최상설, 박성근 '고양이를 부탁해'는 흥행에는 실패했지만 좋은 영화로 호평받은 작품 중의 하나입니다. 2001년 개봉시 서울관객 2만4천명에 그쳤습니다. 극장에서 본 관객들은 많지 않았죠. 하지만 이후 꾸준히 찾아보는 영화팬들을 가진 작품입니다. 제 1회 대한민국 영화대상 신인감독상을 비롯하여 백샹예술대상 여우주연상(배두나) 및 여자신인연기상(이요원), 올해의 여성영화인상(정재은 감독), 청룡영화상 여자신인상(이요원), 영평상 여우주연상(배두나), 춘사영화제 5개부문 수.......

눈물의 웨딩드레스 (73년) 70년대 신파 흥행작

눈물의 웨딩드레스 (73년) 70년대 신파 흥행작

눈물의 웨딩드레스 1973년 한국영화 감독 : 변장호 각본 : 신봉승, 나한봉, 김강윤 출연 : 신영일, 오유경, 김창숙, 송재호 사미자, 황정순, 최영주, 박영범 이예민, 장혁 '눈물의 웨딩드레스'는 1973년에 변장호 감독이 연출한 영화입니다. 60-70년대는 신파 로맨스 영화들이 많이 나온 시대인데 이 영화도 전형적인 신파극입니다. 윤락녀와 대학생의 사랑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 과감하게 당시 신예급 배우들을 주인공으로 포진시켜서 만든 영화입니다. 1967년 '태양은 내것이다'로 데뷔한 변장호 감독은 '정과애' 홍살문' '명동잔혹사' 등으로 알려지고 있었는데 '눈물의 웨딩드레스&#x27.......

천하제일검 (天下第一劍, The Fastest Sword, 68년)

천하제일검 (天下第一劍, The Fastest Sword, 68년)

천하제일검 원제 : 天下第一劍 영어제목 : The Fastest Sword 1968년 홍콩 쇼 브라더스 제작 감독 : 반루 출연 : 노평, 고명, 노위, 한강 축정, 천원 쇼 브라더스 영화들을 보면서 매번 느낀점은 '얇팍한 선수층'입니다. 몇 명 정해진 주연 배우들을 돌려쓰는 건 그렇다고 쳐도 조연, 단역으로 나오는 배우들조차 거의 그 얼굴이 그 얼굴일 정도로 영화마다 나오는 배우들이 비슷한거죠. 우리나라 과거 고전영화들도 그랬지만 홍콩 영화들이 선수층이 넓지 않다는 건 뭐 새삼스러운 이야기가 아닙니다. 그런데 1968년 작품 '천하제일검'은 예외더군요. 이 영화에는 정말 여태까지 본 쇼 브라더스 무협영화 중에서 보기 드물.......

중혼자 (The Bigamist, 53년) 두 여자를 동시에 사랑한 남자

중혼자 (The Bigamist, 53년) 두 여자를 동시에 사랑한 남자

중혼자 원제 : The Bigamist 1953년 미국영화 감독 : 아이다 루피노 제작, 각본 : 콜리어 영 출연 : 에드먼드 오브라이언, 조안 폰테인, 아이다 루피노 에드먼드 그웬, 케네스 토비, 제인 다웰 조지 리 '아이다 루피노'는 할리우드 고전 시대의 보기 드문 재능녀였습니다. 인형같이 아름다운 외모도 독특해서 배우로서도 10대 후반부터 이미 두각을 나타내서 30년대부터 50년대까지 폭 넓은 활약을 보였는데 그 외에 당시로서는 보기 드문 '여성감독'으로서 활약을 했습니다. 지금이야 우리나라에도 여성 감독들이 제법 있고 해외에서도 캐서린 비글로우나 클로이 자오 같은 아카데미 작품상 수상작을 연출한 인물들도 있지.......

그럼피 올드맨 (Grumpy Old  Men, 93년) 노인의 코믹한 로맨스

그럼피 올드맨 (Grumpy Old Men, 93년) 노인의 코믹한 로맨스

그럼피 올드맨 원제 : Grumpy Old Men 1993년 미국영화 감독 : 도날드 페트리 음악 : 앨런 실베스트리 출연 : 잭 레몬, 월터 매튜, 앤 마그렛 대릴 하나, 버지스 메레디스, 케빈 폴락 오시 데이비스, 벅 헨리, 크리스토퍼 맥도날드 '그럼피 올드맨'은 명배우 잭 레몬이 68세에 출연한 '후기 대표작' 입니다. 50년대 할리우드 낭만의 시대에 이미 주연 배우로 활동한 그는 50-60년대 여러 명작들을 남기며 최고의 코미디 연기 전문 배우로 활약했습니다. 70년대에 접어들어서는 진지한 연기도 잘 해내면서 무거운 분위기의 사회물 '호랑이를 구하라'에서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받으면 그가 코미디 연기만 잘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