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나비스의 바라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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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한 풀무원 토이쿠키 만들기

아이와 함께한 풀무원 토이쿠키 만들기

[들어가며] 주말마다 아이와 뭘 하며 시간을 보낼지 고민이 많다. 요즘처럼 추운 날씨엔 야외 활동도 제한적이라 집에서 할 수 있는 놀이를 찾다가 마트에서 풀무원 토이쿠키 만들기를 발견했다. 어린이집에서 조막만한 손으로 한달에 한번 정도 만들기 수업을 하는데 집에와서 한참을 자랑하는 아들이라면 좋아할 것 같아 바로 구매하게 됐다. [점토놀이와 쿠키의 만남] 토이쿠키의 가장 큰 매력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점토놀이를 하듯 쿠키를 만들 수 있다는 점이다. 냉동 제품이라 사용 1시간 전 미리 꺼내서 자연해동하거나, 전자레인지에 10초씩 돌려 해동하면 된다. 전자레인지 성능에 따라 다르겠지 700W 기준으로 3개를 한번에 넣고 20초.......

만화책 추천 - 괴수8호

만화책 추천 - 괴수8호

보나비스의 바라보기|2025년 11월 9일

[들어가며] 괴수와 인간이 공존하는 세상, 방위대원이 되고자했던 꿈을 접고 괴수 전문 청소소업체에서 일하고 있는 주인공의 모습으로 이야기가 펼쳐진다. 어린 시절부터 꿈꾸던 방위대원의 길은 쉽게 뚫리지 않았지만, 우연한 사건으로 괴수로 변하면서 그토록 염원하던 방위대원이 되는 주인공이다. [주연과 조연의 경계가 희미한 작품] 주연에 대한 서사를 풀어나가기보다 조연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에피소드가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용두사미 작품이라고 이야기를 한다. 개인적으로는 관점의 차이라고 생각한다. 왜 주인공 이야기를 이렇게 보여주지 않는거야 라고 생각하면 이만큼 지루한 이야기가 또 없을 것이고, 다중 주인공물이라고 생.......

불멍과 한옥의 매력, 안동 '잔잔하루'에서의 특별한 밤

불멍과 한옥의 매력, 안동 '잔잔하루'에서의 특별한 밤

이번 안동여행 숙박은 독채 스테이를 선택했다. 안동 시가지 내에 위치한 잔잔하루라는 곳이었는데 넓은 곳은 아니었지만 3인 가족이 묵기에는 충분한 숙소였다. 대문을 열고 들어서면 한옥스타일의 집과 아담한 마당이 펼쳐진다. 마당 한켠에 있는 이건 불멍을 즐길 수 있는 장비이다. 캠핑의자도 3개 비치되어 있어서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었다. 오랜만에 한옥집의 마루를 접하니 새로운 느낌이었다. 넓은 평상 마루는 아니었지만 우리 가족이 시간을 보내기에는 충분했다. 집 안 곳곳 한옥 스타일이 그대로 녹아져있어 아이보다 우리 부부가 더 재미있었다. 숙소 안에는 침대방이 별도로 있는데 퀸 서이즈의 침대에서 3명이 자기엔 조금 좁지.......

갓잇에서 만나는 정통 멕시코 맛 - 갓잇 아브뉴프랑 광교점

갓잇에서 만나는 정통 멕시코 맛 - 갓잇 아브뉴프랑 광교점

[들어가며] 연애할 때는 종종 먹던 타코는 육아와 함께 자연스레 우리에게서 멀어졌던 것 같다. 시간이 흘러 아이가 곧 5살을 바라보니 이제는 이것 저것 함께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늘어났다. 간만에 예전 추억을 떠올리며 선택한 갓잇 몇년 전 회사 근처에서 동료들과 먹었던 기억이 있어서 아내와도 함께 먹어보려 방문했다. 방문한 시점이 딱 할로윈이라 내부는 멋진 할로윈 장식들로 꾸며져 있었다. 4살 밖에 안된 아이지만 어린이집에서 할로윈 행사 같은 걸 진행하곤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장식품들이 아이의 눈길을 사로잡았나보다. 음식이 나오기 전 걸려있는 장식품에 대해 한참을 이야기 했다. 6개 정도의 세트메뉴가 있었는데 우리.......

고즈넉한 풍경과 전통의 숨결, 안동 농암종택 방문기

고즈넉한 풍경과 전통의 숨결, 안동 농암종택 방문기

신혼 때 첫 안동여행에서 만났던 농암종택을 4년만에 아이와 함께 다시 찾았다. 농암종택은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만 개방하는 곳이라 농암종택 자체를 구경하실 분들은 시간을 잘 맞춰서 방문하셔야 한다. 농암종택은 청량산과 건지산을 앞뒤로 하고 있는데 농암종택을 찾아가는 길도 멋있었지만 농암종택에 서서 바라보는 풍경은 가히 압도적이었다. 어디를 어떻게 보고 찍어도 멋진 사진이 완성이 되는데 실제 눈으로 바라보는 풍경은 이것보다 몇 곱절 더 압도적이다. 어부가로 유명한 농암 이종보의 종택이라 농암종택이라고 불리우는데 이 풍경을 보고 있으면 왜 그런 시를 지었을지 조금이나마 그 마음을 해아려 볼 수 있을 것만 같다. 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