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 기억보다..

[A매치 친선경기] 브라질 VS 아르헨티나 두 남미 라이벌팀간의 경기결과는 3:4로 끝났습니다. 시종일관 박진감넘치는 경기로 역전의 역전을 거듭해서 아르헨티나가 극적으로 승리를 거머쥐었네요. 두 남미의 라이벌전인 만큼 어느경기보다 치열하고 박진감 넘치는 경기였던 반면, 거의 동시간대에 시작한 유로2012 독일 대 포르투갈 경기는 완전.. 지루.... 많은 축구팬들의 관심사였던 레알 마드리드의 호날두는 고군분투했으나 별다른 수확이 없었고, 독일은 고메즈의 극적인 헤딩골로 1:0 승리. 이날 브라질 vs 아르헨티나의 A매치는 메시의 독무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만큼.. 메시의 헤트트릭이 빛을 발했네요. 전반 23분 브라질의 호물로 골 1:0 전반 31분 아르헨티나의 메시 동점골 1:1

원래 각종대회 우승컵은 주장이 제일 앞에서 팀을 대표해 가장 먼저 들어올려야 하고, 이는 어느팀을 가더라도 당연히 이렇게 하고있다. 특히, 영원히 기록되는 역사적인 한 장면인 만큼.. 이때는 그 누구도 주장이 우승컵 세레모니하는데 민폐를 끼치면 안되지만... 첼시의 첫 우승 세레모니는 거참..ㅋㅋㅋ 개념없는 보싱와 때문에.. 오합지졸로뿐이 안보이니.. 비교를위해 일단 챔피언스리그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세레모니로 기억되는 리버풀의 한장면 되시겠다. 진정한 우승세레모니는 이런것.. 역대 챔피언스리그 최고의 우승세레모니로 기억되는 리버풀의 멋진 장면. - 이건 뭐.. 세레모니 하나하나가 화보수준...특히 마지막은 진짜 캐쩌는.. 캡틴 제라드

던스타 마을 왔더니 광포한 드래곤 두마리가 쌍으로 덤비네... 덕분에 영혼 감사요. ㅠ0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