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가적인 퍼드 기록](https://img.zoomtrend.com/2014/10/13/c0001411_543b5f5ee4354.jpg)
이제와서 고백하건데, 아무것도 몰랐던 시절 현무가 얻어 걸려 지금까지 굴려왔고, 첫 +297도 현무로 완료한 현무 유저지만 사실 전 현무보단 백호를 더 갖고 싶었어요(...) 박스에 현무만 있으니 '나는 행복합니다 나~는 행복합니다ㅠㅠ'하고 열씨미 현무파티 가이드를 뒤적거리며 현무 리더로 살아왔지만 백호 유저 분들이 '백호 채고로 기여워 채고로 강해!'할 때마다 눈에 피눈물 쏟으며 '여러분 시1바 맞춤법을 지킵시다 채고가 아니라 최고고 기여워가 아니라 귀여워에요 아 좀!'하고 마음 속으로 강력하게 피력했지만 사실은 저도 그 일원이 되어 백호로 헹가래하며 어화둥둥 내사랑아 이러 오너라 업고 놀자 해보고 싶었다구요 흐그긓 근데 앙케 갓