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의 무책임한 세상

<루팡3세 VS 명탐정코난> TV스페셜 더빙판 무료 공개!!!

By  | 2014년 5월 27일 | 
<루팡3세 VS 명탐정코난> TV스페셜 더빙판 무료 공개!!!
모레 개봉하는 극장판 <루팡3세 VS 명탐정코난>은 극장판 이전에 TV스페셜이 먼저 제작, 방송되었습니다. 그 성과를 바탕으로 극장판이 제작되었고, TV스페셜의 내용이 일부분 극장판에 녹아들어있죠. 사실 저의 경우는 TV스페셜을 보지 않고 그냥 극장판을 봤는데 감상하는데는 전혀 이상이 없습니다. 다만 살짝 설명이 부족한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은 TV스페셜을 보시면 전혀 문제가 없죠. 해서!!! 여러분의 극장관람에 도움을 드리고자... 지난 주 투니버스에서는 문제의 TV스페셜을 더빙,방송했습니다. 그리고... 5월 25일~6월 2일까지 투니랜드에서 '더빙판'을 무료로 공개합니다!! 게다가 모바일 투니랜드를 통해서도 보실 수 있습니다. 모바일을 선호하시는 분은 이 기

고스트 메신저의 반가운 행보

By  | 2014년 6월 22일 | 
고스트 메신저의 반가운 행보
비밀은 아닌 이야기...(163) 지난 2월 13일, 국내 애니메이션 관련 7개 단체, 연합이 함께 하는 한국애니메이션 발전 연대가 국회의사당 앞에서 ‘애니메이션사업의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안’ 입법을 촉구했습니다. 이후 국회도서관 쪽으로 자리를 옮겨 공청회가 진행됐습니다. 이 공청회에 참석했었는데 주제였던 애니메이션 사업 육성법안 관련한 내용 외에 인상 깊었던 것이 하나 있습니다. 마지막 질의 응답 시간에 방청석에 질문 기회가 주어지자 몇몇 젊은이들이 기다렸다는 듯 손을 들고 질문하던 광경입니다. 그 질문들의 내용은 유아, 어린이 타겟의 애니메이션만 만들지 말고 청소년 이상 타겟의 우리 애니메이션을 만들어달라는 것이었습니다. 애니메이션 제작관계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먼 곳에서 찾아온 이들이 많았고 대부

성우와 마케팅

By  | 2014년 7월 18일 | 
성우와 마케팅
비밀은 아닌 이야기...(164) 얼마 전 일본 TCG카드사의 사장 일행과 미팅을 했습니다. 나름 일본 굴지의 TCG게임사 사장답게 애니메이션 콘텐츠와 마케팅에 대한 마인드에서 전문성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 마케팅 관련한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고 가던 중 게임사 사장이 성우를 연계한 마케팅으로 화제를 바꾸었습니다. 자신은 애니메이션 목소리 주인공 성우를 이용한 마케팅도 상당히 중시한다고 하면서 예전 경험담을 풀어놓기 시작했습니다. 중학교 때인가, 자신이 정말 좋아하던 캐릭터 목소리를 담당한 성우를 직접 볼 기회가 있었는데, 자신의 상상과 달리 나이가 많은 성우의 실제 모습을 보고 많이 실망했다는 겁니다. 그리고 그 기억이 트라우마처럼 남아있는데, 자신이 사장이 된 뒤에는 성우 프러덕션까지 차려서 전속성우를 선

극장판 <루팡3세 VS 명탐정 코난> 개봉 기념 이벤트!!!

By  | 2014년 5월 26일 | 
극장판 <루팡3세 VS 명탐정 코난> 개봉 기념 이벤트!!!
드디어~~~~~!!!! 이번 주 목요일 5월 29일, 극장판 <루팡3세 VS 명탐정 코난>이 개봉합니다!! 일본 개봉 시 어마어마한 흥행성적을 올린 화제작입니다. 전설의 캐릭터인 루팡3세와 현존 최강 중 하나인 코난의 콜라보라는 것만으로도 가슴 한구석에서 불끈 불덩이가 솟아오를 만한 기획 작품이지요!! 특히 '명탐정 코난' 관련해서는 2년 만에 국내 극장에서 선보이는 따끈따끈한 신작입니다!! 작년 여름에 여러 외적 요인으로 인해 코난 신작을 개봉하지 못했었는데... 이번에 한풀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더빙을 보면 기존 명탐정 코난을 이끌어온 명성우진에 더해... 예전 투니버스에서 방송된 '루팡3세' 의 성우들이 가세하여 빈틈없는 연기를 보여줍니

우리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알리고 싶다

By  | 2014년 6월 1일 | 
우리 극장판 애니메이션을 알리고 싶다
비밀은 아닌 이야기...(162) 얼마 전까지 헐리우드 영화 ‘어벤져스2’가 국내에서 촬영을 진행했습니다. 제가 근무하는 회사 건물이 상암동에 있어서 3일 동안 촬영하는 모습을 창 밖으로 쉽게(?!)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3일 동안 넓은 대로를 하루 12시간씩 전면통제하며 마음껏(?!) 촬영하는 모습에 이런저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서울시 홍보를 위한 전폭적인 지원도 일정부분 이해가 갑니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오히려 우리나라에 ‘어벤져스2’의 마케팅이 더 잘 이루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얼마 전 관객 천만을 돌파한 겨울왕국에 이어서, 내년도 천만 관객을 일찌감치 예약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말입니다. 비슷한 시기 EBS에서 방송한 애니메이션 관련 다큐멘터리 3부에서는 국내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