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인 여성

2006년을 추억하며

By  | 2013년 10월 18일 | 
2006년을 추억하며
그래요. 2006년에 생에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미친듯이 빠순이짓을 했던 것은 다름 아닌 슈퍼주니어의 강인 이었어요. (흐앍ㄱㄱㄱㄱㄱㄱ) 지금 펼쳐보면 졸업 앨범이나 롤링페이퍼나 편지 쪽지 등등 친구들이 써준 편지에는 모두 강인얘기가 있는데.ㅋㅋㅋㅋㅋ 그애들 아마 사건 터지고 내 생각 꽤나 했을 거야.......;;;; 흑역사라면 흑역사인데 요즘들어 그때의 내 순수함이 문득 그리워지는 이유는 대체 몰까/ 아마 내가 그때의 강인 나이가 되었기 때문인거 같다. 아. 까마득한 오빠였는데. 내가 그 나이가 되고보니 참 이상꾸리. 세월이 무색하다. 아니 이렇게 잘생겼는데 안 좋아할수가 있나? 음? 진짜 반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처음 나왔을때 정말 그 비쥬얼 쇼크란;;; 심지어 전혀 손댄 곳이 없는 얼굴이다.

맛깔나는 충청도 사투리를 보고싶다

By  | 2013년 10월 29일 | 
맛깔나는 충청도 사투리를 보고싶다
뜬금포지만 어째서? 왜? 경상도랑 전라도는 그렇게 찰지면서 충청도 사투리는 그렇게 대충대충(?) 하는거지?? 드라마나 영화나 제대로된 충청도 사투리를 들어본적이 없는거 같다 뭐 충청도 사람이 사투리가 심하지 않고 억양이 센편도 아니고 더군다나 연예인도 별로 없다지만... (엌..충분한 이유가 되었다) 쟤 너무 리얼리티가 안산다고 ㅋㅋㅋ 누군지 이름은 잘 모르겠습니다 빙그레라는 것밖엔.. 그럼 아예 쓰지 말던가 끝에만 랴 려 겨 유 붙이면 완성되는게 아닌디..... 암튼 충청도 사람으로서 저 캐릭 참 몰입하기 힘드네 디테일이 전혀 젠젠무....ㅋ 내가 아주 찰지게 가르쳐주고싶다 + 아. 이범수랑 최양락은 인정..

나에겐 서태지같은 존재, 가수 김사랑

By  | 2014년 10월 24일 | 
(서태지와 비교하는 내용이 절대 아니니 제목에 서태지를 언급한 것은 단순 비유입니다.) 그 사람이 정말 신비로운 음악가처럼 느껴지고 생각만 해도 두근두근하며 어쩜 저런 목소리를 가졌을까 싶기도 하고 신곡이 나올때마다 떨리는 마음으로 듣고 라이브로 음악을 들었을 때 심장이 멎을 것 같았던 나에겐 그런 가수가 바로 김사랑이다. 방송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공연을 주로 하는 싱어송라이터. '나는 18살이다.' 로 그가 막 데뷔를 했을 때 나는 고작 9살이었다.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지만 그 광고를 보긴 본 것 같기도... 815콜라 씨엪이었나. 데뷔곡인 feeling은 아마 그때부터 쭉 좋아했다. 초중등학교 다닐때도 종종 듣곤 했으니까. (나는 초등학교때

솔직히 잘생긴건 아닌데

By  | 2013년 10월 4일 | 
솔직히 잘생긴건 아닌데
매력 터지는 시우민. 흐어. 미서기 오빠... 조.....좋아해....! 싸랑한다뀨!! 이 나이에 빠순이질이라니 그래도 오빠는 오빠임 데헷큥ㅇㅅㅇ 나 슈밍보다 어림ㅇㅅㅇ 결론은 김민석♡ㄴㅏ

웹툰 고양이장례식 영화로 개봉?!

By  | 2013년 11월 15일 | 
웹툰 고양이장례식 영화로 개봉?!
이 웹툰을 보진 않았지만 웹툰 매니아&고양이 매니아인 나에게는 희소식! 두둥. 캐스팅. 아무리 봐도 남자 주인공 이미지는.... 조정치?분이랑 비슷한거 같은데 정말 뜬금없게도 강인이네요. 웹툰을 안봤으니 확답할수는 없지만 이 언발란스 어떡하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두 기대됩니당. 왜냐면 강인도 좋거든요. 이거 영화밸로 가야하나 연예밸로 가야하나.... 아직 개봉은 안했으니 연예밸로! 내년에 개봉한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