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에겐 서태지같은 존재, 가수 김사랑
By 지적인 여성 | 2014년 10월 24일 |
(서태지와 비교하는 내용이 절대 아니니 제목에 서태지를 언급한 것은 단순 비유입니다.) 그 사람이 정말 신비로운 음악가처럼 느껴지고 생각만 해도 두근두근하며 어쩜 저런 목소리를 가졌을까 싶기도 하고 신곡이 나올때마다 떨리는 마음으로 듣고 라이브로 음악을 들었을 때 심장이 멎을 것 같았던 나에겐 그런 가수가 바로 김사랑이다. 방송에서는 거의 볼 수 없는 공연을 주로 하는 싱어송라이터. '나는 18살이다.' 로 그가 막 데뷔를 했을 때 나는 고작 9살이었다. 정확하게 기억은 안 나지만 그 광고를 보긴 본 것 같기도... 815콜라 씨엪이었나. 데뷔곡인 feeling은 아마 그때부터 쭉 좋아했다. 초중등학교 다닐때도 종종 듣곤 했으니까. (나는 초등학교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