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두쥐입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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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 스트레인지

닥터 스트레인지

벌두쥐입니다만?|2016년 10월 26일

뜻하지 않게 본 영화.사실 나오기 몇 달 전부터 봐야지 라고 생각은 했었는데이렇게 개봉 후 하루 지나 볼 생각은 없었다. 여하튼, 해가 질 무렵 영화관에 도착하니 꽤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었다.거의 '닥터 스트레인지'를 기다리는 사람들 같아 보였다.영화 시작 10분 전.문이 열리고 언니와 나는 영화관에 들어가 지정된 좌석에 앉았다.좌석의 대부분 만석이었다.아무래도 마블 영화인 만큼 팬들도 많겠지.나도 그 중에 하나이기도 하고.광고가 끝이 나자 비로소 영화가 시작되었다.나의 115분은 그렇게 순식간에 날아갔다.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마블의 정석대로 잘 따라간 영화이다.또한, 상영시간 내내 눈이 정말 즐거웠다.마치 인셉션의 심화버젼 세상을 보는 듯 했고거기에 마법이란 소스를 첨부해 완벽한 SF영화를

맨 인 더 다크

맨 인 더 다크

벌두쥐입니다만?|2016년 10월 18일

아마 이 영화의 예고편을 8월 즈음에 봤던 것 같다.그때 예고편을 보자마자 든 생각이 나오면 당장 보러 가야겠다였다.그 만큼 예고편에 긴장감이 잘 묻어져 나와 있었고무엇보다 영화 '아바타'에 나오는 배우(스티븐 랭)분이 나와 더 끌렸었다.'스티븐 랭' 개인적으로 '아바타'를 보면서 굉장히 인상적이었던 배우였다.악역으로써의 역할을 너무 잘 소화해줬으며 나이가 꽤 있으심에도 불구하고몸이 왠만한 건장한 청년에게도 꿀리지 않을 정도로 단련이 되어있다.그래서인지 그의 수준 높은 연기와 몸이 합해져 뿜어 나오는 포스가 장난아니다. 이번 영화에서도 마찬가지였다.'스티븐 랭'은 '맨 인 더 다크'에서 눈 먼 퇴역군인을 맡고 있음에도심상치 않은 사람이란 걸 온 몸으로 표출하고 있었다.여하튼, 배우 이야기는 이제 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벌두쥐입니다만?|2016년 9월 28일

- 갑작스레 이 영화가 보고 싶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미야자키 하야오의 작품은 아무리 봐도 시간이 지나면 또 보고 싶다는 것이다. 그림체, 빠져드는 배경음악, 독특한 세계, 톡톡튀는 창의력 등아마 이러한 요소들이 관객의 등을 돌리지 못하게 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2002년작임에도 불구하고 퀄리티는 요즘 작품들보다 더 뛰어난 것 같다.물론, 영화화로 만들어져서 이긴 하지만 대단한 건 변함이 없다. 어렸을 적, 처음 이 영화를 봤을 땐 솔직히 이해가 잘 되지 않았었다.게다가 세계관도 잘 이해하지 못했던터라 그냥 아무생각없이애니메이션이 좋아 본 게 틀림없다. 왜 엄마, 아빠가 돼지가 된 것이며, 신은 왜 이렇게 많은 것이며(기독교 출신) 등등이렇게 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