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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 다녀온 소년, 2014

under the sky|2014년 7월 20일

이 영화는 나의 호기심을 충분히 채워주었다. 너무나 구체적이다. 이 소년은 왜 그런 경험을 하게 되었고 세상 사람들은 아버지처럼 그 소년의 말에 귀기울이고 있을까? 이게 거짓이라면, 환각이라면 다른 이야기가 되는 것인가? 어찌되었든 우리는 믿고 싶은대로 듣고 느끼고 있는 건 맞는 얘기다. 천국은 우리의 상상과 마찬가지로 행복함으로 가득차있다. 죽었던 사람들은 다 젊고 깨끗하고, 밝은 빛으로 이루어진 세상. 어제 본 Transcendence 영화와 조금 겹치는 부분이 있는데, 그건 긍정적인 세상으로 가득차고 있음에도 부정적인 것들이 여전히 남아있게 되고 오해와 불신이 어딘가에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그럼 천국엔 이런 부정적인 것들은 없는 것인가? 심지어는 이 부정적인 것들은 생각하기

Transcendence, 2014

under the sky|2014년 7월 19일

기나긴 출장에 나에게 필요한 건 충전 뿐이다. 음식은 아무래도 충전이 안되는것 같아, 문화적인 것이라도 채우길 원하나보다. 요새 안되는 회사 노트북을 어떻게든 뚫어서 영화를 받으려고 하니 말이다. 어제 밤 12시가 되면서 고민을 했다. 이대로 잘 것인가, 영화를 볼 것인가. 여기에 앞서 나에게 흥미를 준건 호텔 TV에 HDMI 케이블 연결이 가능해졌다는 것이다. 그러나 소리는 여전히 노트북을 통해서 들어야했다. 어찌되었던 간에, 밤 12시부터 2시까지 보게 된 이 영화는 나를 깊은 상상속으로 빠져들게 하기에 충분했다. 여전히 우리는 뭔가를 놓치고 있다. 그 뭔가는 아직 다가오지 않은 세상에 대한 대비책이다. 우리는 항상 놓치고 있다. 왜냐하면, 그 미래는 정의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중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