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fe, the Universe, and Everything
Posts
112 posts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 잠정적 총평
원래 1월에 다 구상해놨던 글인데 미루고 미루다보니 4월이나 되어서야 쓰게 되었네요. (...) 이제 스타워즈에서 깨어난포스 시즌이 어느정도 일단락 되고 로그원 시즌으로 이행될 즈음인 만큼 깨어난포스에 대한 총평을 하고 넘어가야 할 것 같습니다. 국지적인 부분들에 대해서는 과거 여러 글들을 써놨지만 이 작품이 스타워즈 사가 내에서 어떤 위치를 차지하는 것인지, 그리고 과연 깨어난포스는 좋은 영화인지에 대해 잠깐 짚고 갈 필요가 있어 쓰는 글입니다. 깨어난포스에 대해서 많은 반응들이 나왔습니다. 긍정적인 반응으로는 주로 스타워즈에서 사람들이 기대하는 것들 대부분을 담았다는 것, 흥미로운 캐릭터들을 만들어내 세대교체를 잘 해냈다는 점이 주로 칭찬을 들었습니다. 반면 부정적인 반응들도 상당히 많이 있었는데

스타워즈의 미래는 VR일까?
어제 유튜브를 통해 짧은 영상 한 편이 공개했습니다. 어떻게는 를 연상케 하는 이 영상은 언듯 보기엔 크게 인상 깊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영상은 스타워즈 최초의 공식 VR 프로젝트 영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언리얼4 엔진으로 만들어진 은 ILMxLAB에서 만들어졌습니다. ILMxLAB은 ILM 산하에 있는 실험 전문 팀으로, 구글의 GoogleX와 비슷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습니다. 사용된 VR 머신은 HTC의 Vive이며, 전체적인 체험 길이는 10분 남짓 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록 영상은 약 30초 가량 밖에 보여주지 않지만요. 영상은 타투인 표면에 서 있는 플레이어(?)의 위로 밀레니엄

스타워즈 구공화국의 기사단 언리얼4로 리메이크 중
구공화국의 기사단은 정식 후속작인 MMORPG 게임 구공화국이 발매된 후에도 지속적으로 시리즈의 3편을 요구하는 팬들이 아직도 많을 정도로 인기가 많은데요, 3편의 소식은 없고 앞으로도 만들어지지 않겠지만 신선한 소식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구공화국의 기사단 1편을 언리얼4 엔진으로 리메이크를 한다는 것입니다. '스타워즈 구공화국의 기사단: 아페이론'이라고 이름 붙여진 이 프로젝트는 (좀 아쉽지만) 원 제작사인 EA나 바이오웨어에 의해 공식적으로 이루어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아페이론은 팬 참여형 프로젝트로, 포엠 스튜디오라는 인디 게임 개발자들이 구공기의 광팬들과 함께 진행 중입니다. 2차 창작물의 범주에 들어가기 때문에 저작권이 걸려있는 음악이나 음향효과 등은 사용할 수 없어서 게임을 구동하기 위해서는

루카스: "디즈니는 백인 노예상 같아"
3주 전에 나온 고대의 뉴스입니다만 한번 언급해야 하는 중요한 이야기이도 해서 가져왔습니다. 요즘 개인적인 사정으로 바빠서 블로그도 거의 방치 상태인지라 소식이 늦네요. 후... 조지 루카스가 찰리 로즈와 함께 54분에 달하는 인터뷰를 했습니다. 이 인터뷰가 주목을 받은 것은 후반에 루카스가 디즈니에 대해서 한 발언 때문입니다. 루카스가 "스타워즈는 내 아이들과 같다"라고 말하니 찰리 로즈가 "하지만 당신은 아이를 팔았다. 당신의 아이, 당신의 가족을 팔았다"라고 몰아붙였고 (이 때 보면 인터뷰가 아니라 거의 심문하는 느낌;;) 여기에 대해 루카스는 "그렇게 나는 아이들을 백인 노예상에게 팔았고 그들은... 하하하"라고 대답했습니다. 당연히 표현이 과격했기 때문에 이 인터뷰는 논란이 되었고 루

소름돋는 스타워즈의 음악적 복선
요즘 계속 깨어난포스 관련 글만 썼으니까 좀 다른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스타워즈에서 음악이 뗄래야 뗄 수 없는 요소라는 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일 겁니다. 존 윌리엄스가 작곡한 스타워즈 6부작(이제 7부작)의 음악은 이미 영화 사운드트랙 중 몇 손가락 안에 꼽히는 전설적인 곡들이 되었고, 특히 특정 곡 한두가지만 회자되는 다른 영화 사운드트랙과는 달리 스타워즈는 수적으로도 상당히 많은 아니코닉한 곡들을 많이 남겼죠. 스타워즈와 사운드트랙 간의 관계는 단순히 음악이 '좋다' 수준을 넘어섭니다. 각각의 주요 인물들마다 자신의 유명한 테마 곡을 가지고 있다보니 음악이 단지 배경에서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역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스토리텔링에 관여할 수 있게 됩니다. 예를 들어서 '포스 테마

![[CV] [Comi] 'ファイブスター物語'(더 파이브 스타 스토리즈) 19권. 연재분에서 벌어지는 '검성 대 검성'](https://img.zoomtrend.com/2026/06/06/1780766083-ECB2ABEB93B1EC9EA5EB8DB0ECBD94EC8AA4.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