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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마공원 전산장애로 인한 계좌발매기 일부 미운영
어제 발생한 마권 발매 시스템 전산 장애로 인해 오늘 상당수(전체 약 2000대중 700여대)의 실명/비실명 마권 계좌 발매기가 운영되지 않는군요. 사실 마권과 관련된 오류는 자주 났었죠. 2000년대의 전설 또는 레전드 급의 계좌발매 마권 발매액 미합산 사고를 비롯해서, 올해 8월에도 제주 교차경주 진행중 순간적으로 마권 발매금액이 합산되지 않으면서 배당률도 잘못 표시되는 경우가 있었는데 아무것도 없이 그냥 넘어갔었죠. 그 직전 7월에는 서울경마 진행중에 배당률 화면이 아예 다운돼서 마사회 IT팀의 개발용 코드로 bok, sambok, yeon 이런 게 거의 5분 가까이 표출됐었고.

부산경남경마공원 전산장애 사과문
경마장에 가지 않았는데 마권발매 시스템의 전산장애가 발생했던 모양이다. 그래서 제11경주가 당초보다 20분 늦게 출발했다.

제주경마 교차경주 확대
당초 연간 경마 계획서와는 달리 서울경마공원과 부산경마공원, KRA 플라자로 중계, 마권 발매되는 제주경마 교차경주가 이번주부터 확대되었다. 중계경주는 금요일 4경주, 토요일 3경주로 각각 2,1개 늘어났다. 1997년부터 시작된 제주경마의 타 경마공원 중계는 입장인원이 많은 KRA플라자와 타 경마공원에까지 마권 발매를 함으로서 매출액을 늘리는 수단이라고 볼 수 있다. 일본을 놓고 보면 하루에 2개 또는 3개 경마장에서 개최되는 경주를 서로 다른 경마장에서도 중계하지만, 제주경마처럼 9~10개 경주중 3~4개만 중계하지는 않는다. 그것은 당연한 일로,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프로야구를 서울 이외 지역에서 중계를 시청할 수 없다는게 어불성설인것과 마찬가지이다. 진정 제주경마의 매출액을 늘린다고 한다면 시스템 핑계

경마 배당률 화면의 폰트 변경
야간경마 시즌 첫날인 지난 7월 21일부터 한국마사회가 운영하는 경마장의 배당률(odds) 화면의 폰트가 울릉도체에서 윤고딕체로 변경되었다. 이는 한글을 표출하는 부분에만 사용되는 폰트이며, 숫자는 계속 전통의 견고딕체로 표기된다. 미묘한 디자인의 변경이 정식으로 공지된 것은 아니고 개인적으로 조사해서 알아낸 것이다. 7월 22일에 경마공원에 가서 배당판이 바뀐 것을 보고 기존의 울릉도체와 맑은 고딕, 나눔 고딕 등 여러 폰트를 비교했더니 바뀐 폰트는 윤고딕체였다. 물론 폰트의 변화로 인해 배당률이 올라가거나(=마권 세금이 줄어 환급률이 올라가거나) 하지는 않는다. 개인적으로는 배당판이 좀 더 부드러운 느낌이 되었다. 이랬던 배당판이...이런 식으로 바뀌었다. 경마장 배당률 화면의 운영 방식은 시
프로야구가 도박인 이유와 경마가 도박인 이유
프로야구가 도박인 이유: 야구장에 가지도 않고 경기 중계를 보며, 서울시내 3000개 편의점과 인터넷에서 손쉽게 승자투표권(프로토)를 구매할 수 있기 때문에 프로야구는 도박이다. 야구장에서 투수가 전력투구한 공을 때리는 둔탁한 타격음을 직접 들어야지, 집에서 중계만 보며 프로토를 사는건 나쁘다. 경마가 도박인 이유: 경마장에서 말이 직접 달리는 걸 보지 않고 서울시내 10개 장외발매소에서 마권을 사기 때문에 경마는 도박이다. 경주마가 달리는 것을 직접 봐야지, TV중계로 보는것은 도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