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무십일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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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하지 않은 레파토리
비록 아직까지 NPB가 KBO보다 높은 수준의 리그이지만 '여기도 깝깝한 양반들이 많구나'라는 느낌이 들 때가 많다. 원로들이야 말할 것도 없고 MLB에 대해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MLB에 대해 떠드는 것도 국내 전문가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 두 명의 대결이 세대를 넘은 승부로, 일본인 메이저리거의 새로운 시대를 열었다는 낮간지러운 말로 시작해서 (그럼 이치로가 노모, 마쓰자카, 다르빗슈, 이와쿠마, 우에하라랑 대결한건 뭔가? 단순한 메이저리리그 투수 타자의 승부인가?) 볼카운트싸움 얘기 잘하다가 그놈의 '힘의 MLB'와 '일본류'로 마무리. 이치로랑 다나카가 이 글을 보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 PS. 국내 해설가들이 볼카운트가 밀린 투수보고 '도망가는 피칭하지 말고 정면승부해
주중 한화전 감상
1. 한화스윕의 일등공신은 송창식과 박정진이다. 2. 출발점은 윤성환의 첫볼넷부터였다. 볼넷 주고나서 얼굴이 뭐씹은 표정이되더니 그때부터 분위기가 슬금슬금 넘어갔다. 물론 윤성환의 책임이 가장 크다는건 아니고. 3. 역시 클센세다운 피칭이었다. 오늘 홈런 맞은건 좀 아쉽긴하지만 최진행이 잘친거라고 생각한다. 굳이 토를 하나 더 달자면 커터이외에 커브나 체인지업 같은 다른 구종으로 타자들을 상대하는 모습이 조금 더 늘어났으면 하는 바람이다. 어찌되었든 클로이드의 피칭은 볼 때마다 즐겁다. 투수의 볼삼비와 피홈런허용률은 거짓말을 안한다. 3. 한화가 어떻게 스윕을 했는지 잘알았다. 근데 왜 1위가 아닌겨? 4. 정신승리할 기회도 안주네. 창드의 삼진으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