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색하지 않는 마음
Posts
5 posts오늘의 국도
오늘은 국도에 가서 10시부터 거의 4시까지 영화를 연달아 네 편 봤다. 다큐멘터리인 그리고 싶은 것, 신카이 마코토의 언어의 정원, 그랑블루 리마스터링. 솔직히 국도는 의자가 썩 편한 편이 아니어서 그랑블루 중반부쯤 가서는 몸이 들썩들썩 어떻게든 편케 앉아 보겠다고 애를 써 봤지만 별로 효과는 없었다. 그리고 싶은 것을 보면서 텍스트로만 지나가는 장면들이 많아서(다큐멘터리니까, 확보되지 않은 영상에 대해서는 어쩔 수 없다는 건 안다) 좀 신경쓰였다. '꽃할머니'라는 그림책을 만드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데, 위안부 피해자인 심달연 할머니의 이야기를 그린다는 것을 보고 '어라 많이 들었던 이름인데' 싶더니 희움의 압화를 만드신 그 할머니다. 그러고보니 새드엔딩일 것을 알고 있었구나. 희움의 상품설명에 '고
역시 가요계의 사고뭉치 씨엔블루
씨엔블루가 이제 표절과 블루투스 밴드의 논란을 지나 AR 무단 사용까지 하는 단계로 진화했다! 법적으로는 제작사 측이 발을 뺄 수도 없을 정도로 잘못한 것이 맞다. 제작사와는 합의가 되었다니 그렇다 치고 씨엔블루는 이제 뭐라고 할 것인가... 소속사에서 시켜서 어쩔 수 없었다? 밴드지만 영상커버 밴드입니다? 비슷하지만 표절 아닙니다? 2010년 일이다. 지금은 안 그런데/사과하는데/이제 와서 왜 그러냐고 하는 건 가해자의 입장이니까 할 수 있는거다
역시 나는 롤을 하면 안돼
롤 레벨 몇달째 29. 만렙이 안 찍히는 이유는 게임을 안 하니까. 내가 특별히 유리멘탈인게 맞는갑다;; 사실 그래서 내 대전 중 많은 부분이 AI 상대인데 아무래도 AI 상대면 실력이 늘지 않긴 하잖아? 그래서 노말을 하고 싶은데... 하고 싶은데 노말을 하는게 스트레스 받는다. AI에서는 (어차피 너도 나도 연습이므로) 관대하게 넘어가는 것에 대해서 굉장히 사람들이 신경질적이고 민감하게 반응한다고 해야하나. 요컨대 연습게임에서 본게임으로 올라갔기 때문에 게임하는 사람들에 대해서 실력에 대한 기대치가 올라간다고 말할 수 있겠다. 챔피언 픽할때도 무슨 경기 하는 것도 아니고 무조건 빨리 말하면 이겨ㅋㅋㅋㅋ 아니 그래 아예 선픽이 절대적인 규칙이면 몰라. 나는 지금 질리언 미드를 하고 싶다고! 그런데 질
탑밴드2 3회 보고 감상
1. 전기뱀장어.. 그는 좋은 밴드였습니다▶◀ 최근 관심깊게 듣고 있는 밴드였는데 역시ㅋㅋㅋㅋㅋㅋ 탑밴드 같은데선 못 살아남을 줄 알았다지만 조편성운도 참 안좋았던 것 같다. 네미시스에 로맨틱펀치라니... 근데 최근 트렌드(?)를 보면 심사위원 중 한분이 죽고 못 사시는 헤비보다는 모던 쪽이 좀 더 대중들한테 어필은 하는데(물론 같은 조였던 밴드 중에 헤비는 없지만)... 심사할 땐 전혀 고려대상에도 못 올라가서 너무 가슴아팠닼ㅋㅋㅋㅋ... 얘기라도 해줘! 얘기라도! 그래 하긴 보컬 목소리도 다른 밴드보다 좀 작았고... 그런 쪽으로 어필하는 밴드는 아니긴 해... 흑흑... 근데 너무 병풍이야... 뒤에 아예 짤린 밴드들보다는 낫지만. 그래 탑밴드의 정체성은 어디로 가고 있는것인지 나도 모르겠다 탑
탑밴드2 1화 시청소감
난 인디밴드를 좋아한다고 생각하지만... 탑밴드 시즌1은 보지 않았다. 여러 이유가 있는데 일단 그땐 기숙사에 살아서 TV가 없었고, 그래서 생방송으로 챙겨볼만한 여건이 안 됐고.. 다운로드를 받아서 볼 만큼의 열의는 없었다. 게다가 아는 밴드도 없었다. 그나마 이름이라도 들어본 밴드가 게이트 플라워즈 정도? 아마추어 경연대회니 당연하지만-___-;; 그래서 시즌2에 와서야 처음으로 본 소감은 이런 음악을 공중파에서 듣는다는건 꽤 재밌는 일이었지만 그 외 기준에 대해선 좀 심란하다는 느낌이었다. 평소에 방송출연과는 연이 없을 이들이 한번이라도, 단 몇분이라도 이름을 올리고 방송을 탄다는 건 자기홍보를 위해서 더한 수단이 없을 것이다. 특히 '노래는 좋은데 사람들이 몰라..'라면, 혹시나 채널을 돌리다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