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st la vie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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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2일째.
이튿날 입니다. 날씨 엄청 좋았어요. 그야말로 내가 아이스크림이 되어 녹아내릴거 같은 날씨.. 어릴땐 여행가면 (해외든 국내든) 새벽같이 일어나서 하나라도 더 보곤했는데 30살이 넘은 이후로는 아침은 그냥 느긋하게 일어나서느긋하게 다니는것이 최고.-_-; 이날도 11시쯤 일어나 씻고 점심 먹으러 교동 석갈비로 향합니다. 맛은 있었는데, 뭐 그냥 돼지 갈비 맛이랄지.. 엄마가 갈비집을 하시거든요. 남들은 우리집 갈비집하는데. 라고 하면그럼 고기 많이 먹겠다!! 라고 하는데 뭐 생각만큼 자주 먹지는 않아요. 올해도 한번도 안간거 같은뎅.. 언제든 먹을수 있다고 생각하면 ㅎㅎ 안먹게 됩니다. 암튼 잘 먹고 나와서 근처에서 오래된 물건 경매를 하시길래 조금 구경해봅니다.이런거 사는거 좋아라 하는

1박 2일 전주여행, 첫째날~
어느날 갑자기, 친구 커플로 전주로 가기로 했다. 맛있는게 먹고싶었기때문에.-_- 그래서 숙소도 가서 잡지 뭐~ 이러면서 토요일 오전 무작정 출발. 도착하니 점심과 저녁사이 애매한 시간.. 전주에 왔으면 비빔밥 아닙니까! 라고 외치며 검색해서 성미당으로. 여기가 바로 40년 전통 전주 비빔밥 성미당. .. 이라고 현수막에 써있돠. 6월에 다녀온거라 벌써 기억이 가물거리지만 정신줄 붙잡고-_-; 아마 육회비빔밥이랑 그냥 비빔밥 2개씩 시켰던듯. 각각 13000원, 11000원. 사실 비빔밥은 어디서 먹어도 맛있어서 뭐 그닥 감흥은. 물론 재료는 다르겠지만, 왜 이렇게 비싼걸까.. 잠시 생각. 맛있게 먹었으나 가격대비 갸우뚱해집니다. 전주에서 먹은 음식은 전체적으로 이런 느낌이였지요. 식사보다는

파리사진 몇개.
아는 언니가 파리사진이 몇개 필요하대서 오랜만에 사진 폴더 뒤적뒤적. 처음 오빠랑 갔던 파리여행사진이랑 나중 프랑스살때 찍었던 사진들. 아 촘 그립다아. 파리는 나에게 애증의 도시라 할수 있는데ㅋㅋ 또 이렇게 그리워진다. 다시 가고싶다아. 마지막사진은 몽마르뜨에서의 나. ㅎㅎ 저렇게 있고 싶은 마음이 제일 간절한 지금.

스페인 사진 몇장.
스페인은 참 가보고 싶었던 나라였지요. 한때 갑자기 스페인에 꽂혀서 관련된 책은 다 찾아읽고, 여행tv프로그램, 스페인에 관련된 영화까지 모조리 섭렵하고 나니 스페인에 대한 내 사랑은 혼자 무럭무럭 커져갔더랬습니다. ㅎㅎ 그리고 프랑스에서 교환학생할때 기회는 이때다 싶어 크리스마스-연말 기간을 스페인에서 보냈었죠. 아 그때 유럽에 폭설와서 비행기 안뜨고 막.. 하루 먼저 도착한 나는 그나마 빨리 바르셀로나에 도착했지만 다음날 출발한 친구는 파리공항에서 1박 2일동안 비행기 뜨기를 기다렸었던..-_; 어쨌든 그렇게 갔던 바르셀로나-마드리드는 정말 감동. 특히 바르셀로나! 가우디의 작품들은 물론이고 곳곳에 재밌고 세련된 디자인들로 가득한 도시였지요. 바람, 공기, 음식, 사람들까지 뭐 하나 나쁠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