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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긴어게인(Begin again)

비긴어게인(Begin again)

come to me|2014년 8월 25일

열흘전부터 보고싶었던 영화 비긴어게인을 어제에서야 봤다. 일주일 전 주말만 해도 상영관도 별로 없고, 상영 시간도 띄엄띄엄이었는데... 지난 주에는 확 늘었더라. 우선 음악이 좋았다! 음악이 계속 등장해서 음악감상하는 묘미가 있었다. 뉴욕거리는 지저분했다! 영화를 너무 리얼하게 찍은 건지 길거리 쓰레기가 엄청났다.. 키이라나이틀리도 나이를 들었는지 예전보단 덜 이뻤다. 하지만 수수하고 지적이고 질리지 않는 얼굴인 거 같다. 이전 러브액추얼리때는 엄청 이뻤던 것 같은데...그게 벌써 10년이 지났으니..ㅎㅎ 몇살인지 매우 궁금했는데..85년생이더라..나보다 어리네:) 로맨스 영화인 줄 알았는데, 로맨스가 주는 절대 아닌 거 같고... 재미도 있고 볼만한 영화였다.

러브레이스

러브레이스

come to me|2013년 10월 18일

방금 압구정 CGV에서 봤다. 음... 영화표값 안 아까운 영화인건 맞는데, 좀 불편한 영화더라. 남편 잘못만나서 갖은 폭력/협박/학대 속에서 포르노 배우겸 매춘까지 하게되는... 남편에 의해 조종되는 한 여자의 기구한 삶. 마음이 아팠다. 씁쓸하고. 실화라서 더더욱 그랬다. 실존 인물은 2002년에 교통사고로 죽었단다. 그 악마남편도 3개월 후에 심장마비로 죽고 . 근데 엄청난 건 그 악마남편은 또 포르노배우랑 재혼을 했단다. 천벌받은 몹쓸사람. 아만다의 연기력은 굉장했다. 글구 주근깨가나도 머리가 부스스해도 예쁘더라. 맘마미아에서의 모습과는 전혀다른 아만다를 만났던 영화. 굿!

<여친 남친>

<여친 남친>

come to me|2013년 3월 14일

우연히 케이블의 한 프로그램에서 소개해 준 영화 몇 컷만 보고 너무 보고싶어져서 바로 보게된 영화 대만영화에 큰 흥미를 느끼진 않았는데 이 영화는 내맘을 사로잡았다 대만이란 나라도 가보고 싶어질만큼... 이 영화는 여백이 많다 생각을 하며 보게 만든다 그냥 보고있으면 이해가 100%되지 않는 거 같고 내 감정을 쥐고 봐야한다고나 할까? 생각을 많이 하게 되는 그리고 왜 이렇게 장면을 만들었을까? 의도가 뭘까? 끊임없이 물음표를 던지게 되었다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의 화살표, "사랑은 결코 쉽지 않고, 삶은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흐르지 않는다" "불륜은 슬프다" "더 좋아하는 사람이 더 아프다" 내가 느낀바다 애틋하고, 슬프고, 진심이 가득한 세 주인공의 연기 특히 계륜미의 연기가 단연 돋보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