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ab(미나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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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없이는 못 살아
남자친구가 LG에 입사한 덕분에 > 계열사 표가 나와서 > 마침 남친의 베프가 올드 LG팬이라 함께 야구장에 갔다가 > 덩달아 LG 팬이되었습니다. 야구라고는 쓰리아웃 체인지 밖에 몰랐는데, 지금은 매일 엠팍 들어가서 재밌는 것 있으면 남친에게 공유해주고 라인업 올라오기를 기다리며 하이라이트 보고 자는 열혈 팬이 됐네요. 물론 야구 보면서 욕도 잘 합니다 언젠가 포스팅 하려고 생각했는데 야밤에 갑자기 찾느라 표가 이것 밖에 없네요. 올해도 2번 다녀왔는데… 일단 사진에 있는 경기는 죄다 졌습니다ㅋㅋㅋ 첫 직관은 2010년이지만 본격적인 팬질은 2011년부터. 하지만 90년대부터 응원하신 분들에 비하면 애송이죠. 모두들 응원하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아름다운 1위의 밤입니다!
상처가 너무 크다
- 오늘 나온 투수: 리즈-이상열-우규민-류택현-정현욱-이동현-임정우-봉중근-유원상 합계 투구수: 74-1-33-1-19-41-11-15-3 = 198 대다나다!!! 너무 대다내서 볼넷은 차마 못 세어보겠닼ㅋㅋㅋㅋ - 난 2011년부터 LG 야구 보기 시작했지만 2012년까지 직관 8전 전패와(올해 겨우 1승 했음) 4강 광탈의 충격으로 조용히 (트위터에서만 떠들면서) 야구 보는 팬인데, 오늘 시즌 중에 처음으로 TV 부수고 싶었음;;; 회사일도 기분 좋게 마무리했고 퇴근 직전에 사장님이 시켜주신 피자도 먹고 나오고 모처럼 집에서 TV 독차지하고 선풍기 틀어놓고 소파에 누워 야구 보는데, 라뱅 사이클링 히트에 이어 점수를 더 벌려줘서 정말 기분 좋았는데 갈수록 기분이 쎄해지네? ^^ - 아 저기서 끊

1박2일 전주 여행
- 출발 전 나의 계획은, 용산역에서 무궁화호를 타고 전주에 도착 > 택시를 타고 숙소에 가서 짐을 풀고 > 가보고 싶은 카페에서 우아하게 음료를 마시며 사진을 찍기 시작 > 한옥마을과 전주향교, 경기전, 최명희 문학관, 전동성당을 구경하고 기념품도 사고 > 가족회관에 비빔밥을 먹으러 감 > 돌아오는 길에 만두와 바게트 버거를 사서 귀환 > 다음 날 아침으로 콩나물국밥을 먹고 풍년제과에서 빵을 사고 > 영화의 거리에서 꽈배기를 먹고 > 고속버스를 타고 돌아오는 것이었다. 계획을 짤 때는 몹시 들떴었고 (갈 곳과 먹을 것들 사진을 전부 저장해서 오빠에게 메신저로 보내주기까지 했음) 오빠와 함께 '관광'을 가는 건 처음이었기에 난 우리의 저질체력과 귀차니즘과 남부 지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