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소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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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없는 마션 리뷰

개인의 소우주|2015년 10월 26일

장소: CGV대한관람 전 컨디션: 평범 리뷰: 과학공상영화 덕후인 나로서는, 아무리 혹평을 남들이 해도 봤을 영화. 인터스텔라보단 나았고 그래비티보단 못했다로 종결할 수 있는 리뷰랄까. 연기 좋았고, 특유의 유머, 내가 너무 좋아하는 코드라서 맘에 들었다. 우주판 삼시세끼라는 짤을 보고 들어갔었는데, 누가 만들었는진 몰라도 짤 참 잘 만들었네 라고 생각했고. 과학적인 부분을 다 빼고 본 시나리오는 그렇게 막 주목할 부분은 없었다. 내가 좋아하는 류의, 내가 좋아하는 유우머를 가진, 내가 좋아하는 배우가 나와서 좋았던 영화. 보던 날 심적으로 힘들었는데, 주인공의 '의지'가 유난히 와닿았던 영화. 추천: 우주영화를 좋아한다, 맷 데이먼을 좋아한다, 그냥 우주면 다 좋다라면 추천.

짧고 스포없는 성난 변호사 리뷰

개인의 소우주|2015년 10월 26일

장소: CGV 대한영화 관람시 컨디션:배고픔 리뷰: 평소 미드 등 반전이 심한 드라마나 영화, 소설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성난 변호사를 보고 재밌다고 느끼기 어렵다.이선균/김고은 의 연기스타일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나인데, 가족과 봐야해서 봤지만 보기 전에도 기대는 없었고, 보고 나서도 딱히 큰 감흥은 없었다. 추천: 가족끼리 볼 영화나, 킬링타임?, 그냥 좋아하는 배우가 나와서 본다면 추천.

매우 사사로운 빅뱅이론 시즌8 8화 리뷰.

개인의 소우주|2014년 11월 10일

쉘든의 I love you too를 듣고 눈에 눈물이 맺힐 정도로 감동을 받았다.쉘든이랑 에이미가 보여주는 러브라인이 빅뱅이론을 통틀어 내가 가장 좋아하는 러브라인인데, 쉘든이 본인의 감정을 숨기려거나 부정하지 않고 그대로 내보이는 모습이 인상적..물론 뇌 기생충에 감염된 건지 살짝 고민을 해봤다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이성적인 쉘든도 함께. Amy: Sheldon, there's something else I've been wanting to say, but before I do, I just... I want you to know that you don't have to say it back.I know you're not ready, and I don't want you to say it just

지극히 개인적인 새벽 아이맥스 인터스텔라 후기.

개인의 소우주|2014년 11월 9일

본 곳은 아이맥스 용산. 새벽 1시 35분 상영임에도 불구하고 거의 전 좌석이 꽉 차서 좀 놀랐다.토요일이라서 다들 무리해서라도 보는 듯한 느낌이었다. 인상적이었던 것은 군인 한 명이(현역같아보였음) 팝콘들고 들어와서 당당히 커플들 사이에 앉는 장면이었는데,끝나고 보니 끝나도 잠을 안 깼던 일. 보통 계속 시끄럽다가 갑자기 웅성거리면 잠을 깨기 마련인데 정말 꿀잠을 잔 모양인지 쓰레기 치우시는 직원께서 시끄럽게 치우시는데도 전혀 꿈쩍도 하지 않던.. 그리고 영화 보는 내내 내 왼쪽 옆자리에 앉은 갈색 바바리 코트를 입은 여성이 코를 골며 자던 일. 오른쪽의 용(남자친구)의 팝콘소리까지 합쳐져서 매우 소란스러웠다.용 옆에 있던 여자도 팝콘소리가 신경쓰이는지 자꾸 이쪽을 보는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